수원특례시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여파로 수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소기업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수출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여하거나 출장을 가지 않고도 국내 사업장에서 맞춤형 홍보 영상을 제작해, 세계 바이어(구매자)에게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중소 제조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전문 제작진이 직접 방문해 연구개발(R&D) 연구소와 생산 설비 등 사업장을 촬영하고, 제품 출시 전후를 비교하는 고품질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이 영상은 영국인 리포터가 진행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Arirang) TV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7월부터 134개국에 방송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전자우편을 신청할 수 있다.
◇의왕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3% 감량
의왕시가 감량 정책 추진으로 지난해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이 최근 3년(2022~2024년) 평균 대비 3%(395톤)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발생원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은 주택 및 소형 음식점이 1만940톤, 다량배출사업장인 일반음식점이 1165톤, 집단급식소가 976톤으로 나타났다.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1인당 배출량이 감소한 성과는 버린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종량제의 운영, 공동주택 RFID 개별계량 종량기 설치 확대, 음식물 줄이기 경진 대회 등 효과로 분석했다. 시는 지난 3월 공무원, 주민대표, 환경 분야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계획 성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2025년 발생 억제 계획의 적정성과 감량 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