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경기도 시흥시가 무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모집한다. 다만 즉시 입주가 아닌 대기 방식으로 공급돼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목감·장현지구 3개 단지에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물량은 목감7단지 200세대, 목감13단지 80세대, 장현19단지 110세대 등 총 390세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21~26㎡ 규모로, 일반형과 함께 고령자 및 주거약자용 주택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6년 4월 9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1가구 1주택으로 제한된다.

이번 모집은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입주 기회를 부여하는 예비입주자 방식이다. 공급 물량 대비 대기자가 많을 경우 입주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선정 결과는 10월2일 오후 2시 이후 LH 청약플러스 누리집과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