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군포철쭉제를 단순한 축제를 넘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운영한다.
군포시는 오는 18일부터 9일간 철쭉동산 등 일원에서 개최하는 철쭉제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한시적 가맹점 56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문화상품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위한 취지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군포시는 이번 축제 현장에서 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현장 운영 부스에서 △쿠키 만들기, 공예 체험, 핸드메이드 제품 등 체험프로그램 △비누, 화장품, 인견 제품 등 생활문화 상품 △커피, 음료, 닭강정, 츄러스 등 먹거리 등폭넓은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철쭉마켓과 차없는거리 구간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화 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수도권의 대표 봄 축제"라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도 봄꽃과 문화를 불편 없이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