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후보.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안산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 공천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김 전 의원 공천을 의결했다. 김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임기 중 가상자산 거래 논란 이후 당을 탈당했다. 이후 22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며 이번 공천을 통해 다시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게 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양문석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해당 지역구에 공석이 발생해 실시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직 상실 시 잔여 임기에 대해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국민의힘은 김석훈 후보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갑 보궐선거는 여야 주요 정당 후보 간 경쟁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안산시갑은 산업단지와 주거 지역이 혼재된 수도권 지역으로 지역 경제와 생활 인프라 관련 현안이 선거 과정에서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보궐선거의 특성상 투표율 변동성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각 정당은 공천 확정을 계기로 선거 체제에 돌입했으며 공약 경쟁과 조직 결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