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가 차기 목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타당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서울경제TV 의뢰로 지난 10∼11일 목포시 만 18세 이상 남·녀 7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목포시장 지지도' 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강 후보가 56.9%의 지지율로 1위, 25.5%의 지지를 얻은 조국혁신당 박홍률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1·2위 간 격차는 31.4%p였다.
정의당 여인두 후보(4.1%), 무소속 김시윤 후보(2.4%) 순이었다. 나머지 2.8%는 기타 인물, 4.5%는 특정 인물을 고르지 않았다. '잘 모름' 응답도 3.9%였다.
또 응답자의 86.5%가 '투표할 생각이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11.7%였으며 '잘 모른다'는 응답은 1.8%였다.
후보 선택 기준을 보면 △도덕·청렴성(23.1%) 지역 발전 기여도(22.8%) △후보자 인물·자질(15.5%) △정책·공약(15.3%) △과거 경력·성과(10.0%) △소속 정당(6.9%) 등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66.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조국혁신당(13.0%)·국민의힘(5.7%)·진보당(3.3%)·개혁신당(2.2%)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권역·성·연령대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해 실시됐다. 표폰 구성과 표집틀은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했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를 사용했다. 응답률은 8.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