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3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콘서트에서 글로벌 아미들과 소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최근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난 직후 팬들에게 제공된 기프트백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당근과 번개장터 등에는 'BTS 부산 콘서트 기프트 세트' '부산 역조공 기프트' 등의 제목으로 여러 판매글이 올라왔다. 판매자가 올린 사진에는 파란색 투명 크로스백 형태의 기프트백 안에 있는 화장품, 향수, 수건 등 각종 굿즈가 담겨 있다. 특히 멤버들의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프트백은 BTS 멤버들이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공연 종료 하루 만에 중고시장에 매물이 쏟아지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실제 해당 기프트백은 약 12만~25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에 형성돼 있다. 일부 판매자는 포토카드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