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윤 예천군수가 민선 9기 취임과 함께 '군민과의 약속 이행 및 현장 소통 체계 구축 계획'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이번 계획에 '문턱은 낮게, 소통은 넓게, 행동은 빠르게'를 비전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 △현장 중심 군민 소통 △군민 중심 민원혁신 등 3대 핵심 과제를 담았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취임 100일 이내 군민 대상 공약실천 보고회를 열어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핵심 공약의 실행계획, 재원 확보 방안, 연차별 추진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공약 추진 상황과 이행률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군민과의 약속을 투명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약이행 군민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차별 군민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핵심 공약과 전략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군수 직속 '미래전략 TF'도 7월 중 출범한다. TF는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실무책임자, 외부 전문가 등 15명 안팎으로 구성돼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 교통망 확충, 종합병원 유치, 신도시와 원도심 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현장 소통도 강화한다. 군은 원도심과 신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통(通)하는 예천-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주 1회 운영해 생활민원과 지역 현안,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접수된 민원은 처리 결과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농업인·소상공인 등 계층별 간담회와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도 정례화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의 출발점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실천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