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서 세입자가 에어컨 설치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충남 천안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세입자가 에어컨 설치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원룸형 다가구주택에서 세입자가 에어컨 설치 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목격자가 천안서북소방서에 "둘이서 싸움이 붙었다"고 신고했으며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A(60대·에어컨 설치 기사)씨와 경상을 입은 B(50대·세입자)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에어컨 설치하다 시비가 붙어 싸움이 났다"라며 "B씨도 A씨에게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