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는 폭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2300가구에 약 5시간30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8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 아래에 매설된 500㎜ 상수도관이 이날 오전 5시30분쯤 파열됐다. 해당 상수도관 파열로 사상구 학장동·감전동·괘법동·주례1동·주례2동 일부 지역 등 2300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상수도본부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부터 수돗물 공급을 순차 재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34분 기준 부산 사상구 일대 기온은 35도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