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오는 29일부터 9월6일까지 나흘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갯벌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일인 29일에는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과 함께 국내 최장 1.5㎞ 보행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 걷기대회'가 열린다.
축제장에는 워터타워가 설치된 물놀이장을 비롯해 갯벌장어잡기와 생태갯벌 체험 등이 확대 운영된다.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과 실내 쉼터를 보강하고 바다예술체험, 동화캠프, 작은영화관 등 실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장에서는 특산물 판매와 양파김치 담그기 등 지역 먹거리 체험도 진행된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세계자연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무안갯벌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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