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후원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 6000만원은 초록우산을 통해 울산시교육청에 전달됐다. 해당 후원금은 해당 후원금은 한국어 예비 교육과정 기관인 레인보우스쿨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7개 초·중학교에 실시간 다국어 유료 번역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주배경 학생들의 공교육 적응을 돕고 교사와 학부모 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취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나머지 금액은 울산 지역아동센터 이주배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태블릿PC 활용 온라인 한국어 교육'에 투입된다.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18년부터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해 한국어 교육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우리나라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