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경제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전남광주 지역 우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목포시 산정동 '명도 복지관'과 하당동 '목포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시설 2곳을 찾아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2007년 창립 이후 현재 2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복지시설과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명절을 앞두고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샤롯데 봉사단 20여명도 22일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재가 장애인들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산적, 전류와 나물 등 명절 음식 150인분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개별 포장 작업을 지원했다. 이어 복지관 내 집단 급식소를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마친 후 추석선물세트도 복지관에 전달했다.
명절 음식과 선물은 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헌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도 앞서 지난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약 160여 명을 위해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을 지원했다.
이어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준비한 떡과 음료를 나누어 드리며 건강한 명절나기를 기원했다.
최홍성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명절의 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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