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방서, 노인복지관을 잇달아 찾아 민생과 안전, 복지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 체감형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민생과 안전'에 시정의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2일 만세구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가격과 시장 이용 상황을 점검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기 위한 행보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지원센터, 개방형 화장실, 화재알림시설 등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인구 증가와 산업·물류시설 확대에 맞춰 화재 취약계층 대상 소방용품 지원을 늘리고, 동부소방서 건립과 마도 화학구조 119안전센터 등 소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방 당국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행보는 23일에도 이어졌다. 정 시장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본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명절 인사를 전했다. 2019년 개관한 동탄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7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로식당을 통해 33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과 복지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명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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