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통행량은 613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돼 오후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다. 귀성 방향은 오후 6~7시쯤 정체가 가장 심해진 뒤 다음 날 새벽까지 혼잡이 이어질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 절정에 이른 뒤 저녁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한 귀성 방향 최대 소요 시간은 요금소 기준 ▲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부산 7시간3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서울-목포 7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10분이다.
귀경 방향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목포-서울 4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 ▲양양-남양주 2시간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면제된다. 귀성길 정체를 피하려면 23일 늦은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이동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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