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국제공모에 세계 87개국·지역에서 1528편의 작품이 접수돼 이 가운데 2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영화·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의 교류를 지원하는 공모 행사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모두 20편이다. 도는 본선 진출작 가운데 단편 6편, 중편 3편과 백남준 특별상 2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본행사는 10월15일과 16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열린다. 이틀 동안 본선 진출작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 AI 콘텐츠 제작과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는 산업 포럼 등이 진행된다.
극장에서 인공지능 콘텐츠를 만날 기회도 확대된다. 10월15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권 롯데시네마 31개관에서 본선 진출작 확대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산업 포럼에는 영화와 방송, 드라마,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이 콘텐츠 제작 현장에 가져온 변화와 창작자의 역할을 논의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세계 87개국·지역에서 15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된 만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작품 상영과 산업 포럼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이 AI와 인간의 협업이 콘텐츠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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