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가을 대표 축제인 '광주서창억새축제'를 앞두고 억새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8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축제는 10월5일부터18일까지 4일간 서창교 일원과 영산강변에서 열린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전 신청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대표·주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휴식왕을 찾아라'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전히 휴식하는 체험으로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무대에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뚜벅뚜벅 억새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억새밭을 직접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3시·4시에 회당 20명씩 운영된다.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억새길을 걷는 '억새 사운드 스케이프'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왈왈 런'이 마련된다. 억새 사운드 스케이프는 회당 10명씩 진행되며 왈왈 런은 18일 오후 1시 10㎏ 미만 반려견과 함께 참가할 30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28일부터 광주서창억새축제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7~18일 어린이 승마체험, 17일 제16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과 서창억새노을마라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접 걷고 쉬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반려견과 함께 서창의 가을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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