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부상 후유증을 딛고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딴 시청 소속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에게 111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28일 시 등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우 선수가 27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데 이은 대회 3연속 메달 기록을 세운 것이다.
2m22 높이의 가로대를 가볍게 뛰어넘은 뒤 환호성을 지르며 유쾌하게 경기를 이어 나가던 우 선수는 2m25에서 2차례 실패하자 다음 단계인 2m28로 3cm 높이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벽을 넘지 못하고 3위에 올랐다.
경기 후 현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 선수는 "오히려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시합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잘 극복해서 더 높이 올라가겠다"고 향후 경기에서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상혁 선수가 부상 후유증에다 비가 내려 젖은 트랙을 뛰어야 하는 악조건 속에 치러진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영광스러운 동메달을 획득해 자랑스럽다"며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용인특례시 위상과 대한민국의 육상 발전을 위해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우 선수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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