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주왕산 안내기' 표지./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87년 전 제작된 주왕산 관련 기록물인 '주왕산 안내기'를 오는 10월1일부터 상의 탐방안내소에서 전시한다.

29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주왕산 안내기'는 1939년 '주왕산고적보전회'가 제작한 안내자료로 주왕산을 설명하는 글과 그림, 지도, 주왕사적(周王事蹟) 등이 담겨 있다.



일본어로 기록된 원본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해당 자료를 번역한 뒤 사본을 액자 형태로 제작해 이번 전시에 활용한다.

이번 전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왕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과거의 주왕산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10월1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장인 상의 탐방안내소는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기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가을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는 주왕산을 찾았던 옛사람들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의 주왕산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