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의성읍 구봉공원 일원에서 2026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연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의성군이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의성읍 구봉공원 일원에서 '2026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개최한다.

29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축전은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질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공룡·화석과 지층, 암석·광물, 화산, 천문, 환경 등을 주제로 한 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의성군을 비롯해 지역 지오파트너와 경북대학교, 국내 지질공원, 외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특성을 살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성산과 빙계계곡, 공룡발자국 등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주요 지질유산을 교육·체험 콘텐츠와 연계해 의성의 자연환경이 형성된 과정과 지질유산이 지닌 과학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의 지질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지질유산 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의성군은 설명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축전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룡, 화산, 암석과 광물 등 다양한 지질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도 함께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