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군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와 창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산청군은 민선 9기 군정 주요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투자창업과'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민간투자 유치와 국·도비 확보,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을 전담하는 조직을 확충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을 담당하는 투자창업과 신설이다. 군은 이를 통해 우수기업과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정책 분야별 전담팀도 신설한다.
국책사업기획담당은 신규 국책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를 맡고 산악관광담당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미디어홍보담당은 군정 소통과 대외 홍보를 강화하며 산업단지관리담당과 창업기업지원담당은 산업단지 조성·관리, 기업 유치 및 창업기업 지원 업무를 맡는다.
딸기산업담당도 신설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딸기의 생산 기반 개선과 유통·판매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청군은 관광문화환경국과 산업경제건설국을 군정 핵심 조직으로 전면 배치해 관광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직개편과 함께 전보 83명, 신규 실무수습 임용 48명 등 모두 131명 규모의 인사발령도 단행했다.
산청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신규 투자사업 발굴과 정부 재원 확보,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 9기 군정 목표 달성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신설된 전문 부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언팩] 금메달의 보상 꼭 병역특례여야 하나 / 신한·국민·하나까지 해킹, AI에 줄줄이 뚫린다](https://i.ytimg.com/vi/sNh-vxA0x5Q/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