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이름을 알린 김슬기가 혼인신고 3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유현철 인스타그램


MBN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ENA·SBS Plus '나는 솔로' 10기 출신 김슬기가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유현철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현철, 김슬기 저희 드디어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슬기와 턱시도 차림의 유현철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이 각자 품어온 자녀들과 함께 찍은 다정한 가족사진도 함께 공개돼 온기를 더했다.



유현철은 "저희 부부가 오는 10월24일, 혼인신고를 한 지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이미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소중한 분들께 저희의 결혼을 알리고 함께 축복받는 자리를 갖고 싶다는 바람이 늘 있었다"고 결혼식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희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기념하고, 소중한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아이들을 키우며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직접 찾아뵙고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고 양해를 구했다.

정중한 인사 끝에 유현철은 "앞으로도 네 식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김슬기와 1983년생인 유현철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2024년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가정을 합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 차례 파경설에 휩싸이거나 방송을 통해 오랜 기간 대화가 끊겼던 갈등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으나, 깊은 대화와 노력 끝에 위기를 완벽히 극복하고 마침내 정식 결혼식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