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7억원(19.2%) 감소했다. BNK그룹 전경/부산은행


BNK금융그룹은 올 3분기 누적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62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7억원(19.2%)이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BNK금융 실적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BNK강남코어 오피스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1009억원)에 따른 영향과 비이자이익 감소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은행부문은 1131억원이 감소한 55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비은행부문은 477억원이 늘어난 2137억원을 올렸다.

그룹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5%로 올 2분기 대비 1bp(0.01%) 개선됐으며 연체율은 1.40%로 전분기 대비 6bp(0.06%) 상승했다.

그룹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익잉여금 증가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4bp(0.04%) 상승한 12.18%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150원의 분기 현금배당과 하반기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박성욱 BNK금융그룹 부사장(CFO)은 "지난 9월 발표한 밸류업 2.0의 수익성 개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시장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