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예천군


예천군은 30일부터 11월4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7년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와 1차 선발전 상위 선수 등 총 192명이 참가해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참가 선수는 리커브 남녀 각 64명과 컴파운드 남녀 각 32명으로, 기록경기와 토너먼트 등을 통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종목별 남녀 각 24명이 3차 선발전 진출 자격을 얻으며 이후 선발 과정을 거쳐 상위 8명에게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할 기회가 주어진다.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에서는 김제덕을 비롯해 장지호, 손지원, 박은성, 이동영 등 남자 리커브 선수 5명과 여자 리커브 조수빈이 출전해 태극마크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특히 김제덕을 비롯한 지역 소속 선수들이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기택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와 대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