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러윈 당일이었던 지난달 31일 서울 이태원에 총 3만여명이 몰렸지만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 기준 지난달 31일 밤 11시 기준 이태원 관광특구에는 인구 약 3만 2000~3만 4000명이 몰렸다. 홍대 관광특구도 같은 시각 약 11만~11만 5000명이 모였다. 두 지역 혼잡도는 모두 '붐빔' 수준이었다.
지난달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이태원역으로 향하는 구간에서는 귀가 인파가 겹쳐 정체가 있었다. 하지만 경찰이 거리 한쪽 진입을 막고 시민들을 조금씩 들여보내면서 밤 10시쯤 세계음식 문화거리는 '보행주의'로 혼잡도가 낮아졌다. 경찰은 중앙분리 펜스에 3~4m 간격으로 서서 보행 흐름을 관리했다.
밤 10시 20분쯤에는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포함해 이태원역 인도에서 세계음식 문화거리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들의 진입이 차단됐다. 경찰은 비교적 넓은 골목 한 곳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통제와 개방을 반복했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려는 시민들은 50m가량 줄을 서며 대기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부터 1일까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파 안전관리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이태원에는 지난해보다 80여명 늘어난 경찰 370명을 투입했다. 오후 6시부터는 이태원역 사거리 일대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밤 10시 20분쯤에는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포함해 이태원역 인도에서 세계음식 문화거리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들의 진입이 차단됐다. 경찰은 비교적 넓은 골목 한 곳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통제와 개방을 반복했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려는 시민들은 50m가량 줄을 서며 대기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부터 1일까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파 안전관리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이태원에는 지난해보다 80여명 늘어난 경찰 370명을 투입했다. 오후 6시부터는 이태원역 사거리 일대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핼러윈 분위기를 즐기는 이들도 많았지만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던 골목 '기억과 안전의 길'에는 추모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추모 골목길에 붙어있는 메모지를 읽거나 사진으로 남기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도 열렸다. 이날 밤 9시쯤 녹사평역 광장에서는 이태원참사시민대책위원회, 이태원을 기억하는 호박랜턴 등이 마련한 추모 공연이 열렸다. 공연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태원 퀴논길을 따라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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