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십명이 다치고 철도 운행 등에 차질이 생겼다.
9일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전날(8일) 오전 1시4분쯤 시즈오카현 서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41㎞로 관측됐으며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이치현 지타시에서는 '진도 5강'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아이치현 도요타시와 한다시·가리야시,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기후현 에나시, 나가노현 우루기무라 등에서는 진도 5약이 기록됐다. 진도는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흔들림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지진 자체 에너지 크기를 뜻하는 규모와 다르다. 진도 5강은 물건을 붙잡지 않으면 걷기 어렵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지진은 시즈오카현 서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 중 진도 5강 이상 흔들림이 관측된 첫 사례다. 일본 기상 관측 기록상 이 지역을 진원으로 이 정도 흔들림이 기록된 건 1919년 통계 집계를 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8일 오후 아이치현과 시즈오카현 당국이 발표한 피해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22명이 다쳤다. 아이치현에서는 1명이 중상, 18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시즈오카현에서도 3명 경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시즈오카현 서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 중 진도 5강 이상 흔들림이 관측된 첫 사례다. 일본 기상 관측 기록상 이 지역을 진원으로 이 정도 흔들림이 기록된 건 1919년 통계 집계를 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8일 오후 아이치현과 시즈오카현 당국이 발표한 피해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22명이 다쳤다. 아이치현에서는 1명이 중상, 18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시즈오카현에서도 3명 경상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JR도카이는 지진 발생 이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도카이도 신칸센 시즈오카역과 기후하시마역 사이에서 열차 속도를 줄여 운행했다. 이로 인해 상·하행선 열차 29편이 최대 52분 지연됐다. 신칸센은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오전 8시 57분부터 정상 속도로 운행을 재개했다. 일부 일반 철도 노선도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8일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5강 수준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진 발생 후 2~3일 동안은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진이 난카이 해곡 대지진 예상 진원 구역 안에서 발생했지만 지진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판 경계 고착 상태에 특별한 변화가 생겼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8일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5강 수준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진 발생 후 2~3일 동안은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진이 난카이 해곡 대지진 예상 진원 구역 안에서 발생했지만 지진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판 경계 고착 상태에 특별한 변화가 생겼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