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남남서쪽 122km 해역에서 규모 6.1 지진이 일어났다. 사진은 지진 발생 위치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일 오전 7시15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남남서쪽 122km 해역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남남서쪽 122km 해역에서 이날 7시15분에 규모 6.1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3.70도, 동경 137.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50㎞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국내에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일본기상청(JMA)은 이번 지진은 진원 깊이가 약 350㎞로 매우 깊은 심복발진이었다며 진원 바로 위쪽보다 파동이 지각을 타고 멀리 전달되는 이상진역 현상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진앙지에서 멀리 떨어진 도호쿠(동북) 지역까지 진동이 전달됐다.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마치, 후타바마치, 나미에마치 등 지역에서 진도 3, 간토(도쿄 수도권), 도호쿠 남부 일대에서 진도 1~2 약한 흔들림이 관측된다.

아울러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공식 발표됐으며 주요 인프라(신칸센 등 철도 운행, 전력망, 원자력 발전 시설 등) 피해나 신체적 인명 피해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