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청년 고용부진·유출' 심각…정책마련 시급
광주·전남지역 전체 고용률, 실업률 등 고용지표는 외형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청년층 고용지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청년고용 부진이 지속될 경우 취업 등을 위한 청년인구의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신성장 동력확보 등 정책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4일 박범기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과장과 안중섭 목포본부 과장·김민수 목포본부 조사역이 내놓은 보고서 "광주전남지역 청년고용 부진 원인과 정책적 시사점"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전남 고용률은 66.2%로 전국 평균(62.7%)을 상회했고, 광주(60.2%)도 광역시 평균(60.3%)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업률은 전남은 1.4%로 전국평균(2.7%)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광주는 2.5%로 소폭 밑돌았다. 그러나, 15~29세 청년 고용률은 39%로 전체 고용률 64%를 크게 하회했고, 전국보다 낮았다. 문제는 코로나19이후 전국적으로 청년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