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안녕하세요 경제전문지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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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과 함께 출범한 "경기도 재정혁신TF"가 현재의 지방재정 위기를 단순한 "재원 부족"이 아닌 "중앙정부 중심의 기형적 재정 구조" 탓으로 진단하고, 지방재정 체계 전반의 개혁을 촉구했다.재정혁신TF 조임곤(경기대학교 교수) 공동위원장과 조성환 총괄간사는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정부가 정책결정과 재정운영에 대한 실질적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재정분권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재정혁신TF는 추 지사가 9월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중장기 재정개혁 과제 마련을 위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만든 기구다.이날 TF는 도의 재정 난국을 세출 과다가 아닌 세입과 재정조정, 국가·지방 간 재원 배분이 얽힌 구조적 문제로 진단했다. TF에 따르면 경기도는 국고보조사업에서 다른 도 본청 평균에 비해 약 5%p 낮은 국비 지원 비율을 적용받아, 매년 연간 750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덜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아울러 부동산 경기에 민감한 취득세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시민 참여형 미래 기술의 장인 "제23회 안양스마티(T)움축제"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12일 안양시에 따르면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2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된 안양스마티(T)움축제는 올해 23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티(T)움!"을 슬로건으로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현장에서는 로봇·드론·모빌리티·피지컬 AI 등 신기술을 경험하는 "AI 테마존"과 "군(軍)에 입소한 AI" 특별관이 운영된다. 특별관에서는 군용 드론, 첨단 물품 전시, 사격 체험 등이 진행된다.미래 과학 인재를 위한 경진대회도 열린다. △로봇(휴머노이드 격투·분리수거·배틀축구·라인트레이서) △AI 코딩(레이싱·객체인식) △드론(드론축구) 등 3개 분야 7개 종목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5개의 상을 두고 경쟁한다.개회식 레이저
성남시는 성남시복지재단이 오는 31일까지 "2026 복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성남형 복지정책"이다. 제안 분야는 △긴급·틈새 돌봄, 방과후·방학 사각지대, 고립 청소년 지원 △가족돌봄청년, 중장년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안전망 △어르신·장애인 돌봄 틈새, 보호자 휴식, 디지털 복지 접근성 △주민 참여형 위기가구 발굴 등이다.성남시민, 성남시 소재 대학(원)생, 직장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이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성남시복지재단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현장 확산성 등을 종합 평가해 9건의 아이디어를 선정, 오는 9월 11일(예정)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자(팀)에는 대상 1팀 150만원, 우수상 3팀 각 100만원, 장려상 5팀 각 50만원 등 총 7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25·26기 참가자 200명 모집성남시는 오는 18일부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입찰 절차에 들어갔다. 이동·남사읍 일대에 들어설 반도체 국가산단의 핵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용인특례시는 국도45호선 확장 사업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발주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부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거쳐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이어지는 12.53㎞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최대 6~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공사비 891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그동안 국가산단 조성과 용인 이동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도로 조기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턴키 방식 도입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2023년 3월 국가산단 조성 계획 발표 직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에 지속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광명시와 군포시가 추진한 "광명·군포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협약"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군 및 공공기관이 제출한 58건 중 최종 18개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기존 10점에서 20점으로 늘려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를 엄선했다.시·군과 공공기관 통합 부문 대상을 차지한 광명시와 군포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소각장 정기보수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1대1 상호 교차소각" 연대망을 구축했다. 소각장 여유 공간을 공유하고 정기보수 일정을 교대로 조정해 한쪽 시설이 쉴 때 다른 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쓰레기 대란을 막고 상반기에만 민간 위탁비용 3억3000만원을 절감했다.최우수상은 수원시("전국 최초 우편자동연계 통합·맞춤형 전자고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레디-용 재난대응 플랫폼 구축"), 여주도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81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만주와 연해주 일대의 교육독립운동가 유적지를 탐방하고 경기 역사교육 대전환의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대장정에 올랐다.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역사 탐방은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교원 대표로 구성된 역사 탐방단과 함께 이뤄진다. 척박한 이국땅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독립과 교육에 평생을 바친 교육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탐방은 단순한 독립운동 유적지 방문에 그치지 않고 독립운동가들이 꿈꿨던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며, 역사교육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는 안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출발에 앞서 안민석 교육감은 탐방에 참여한 교원 단체 대표, 역사교육지원단 대표 등과 만나 탐방의 목적과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첫 공식 일정으로 하얼빈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탐방단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동양평화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규제에 묶인 경기 북동부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경기북동부 대전환" 구상을 공식화했다.추 지사는 11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건설국, 건설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교통국을 대상으로 실·국 업무보고를 받았다. 취임 후 두 번째 북부청 방문이다.추 지사는 이 자리에서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께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문제에 큰 관심이 있으셨다"며 "반환공여지와 군 유휴부지를 활용해 첨단산업 육성과 태양광·기후테크 기반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북동부는 기회의 땅"이라며 "한 달에 두세 번 북부청을 찾아 현안을 살피고 대전환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주문도 이어졌다. 도비 6034억원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산단 도로망 등 선제적 지원에 대해 추 지사는 "이 모든 지원은 기업이 국민과 노동자의 건강, 지역 환경 문제에 책임을 다한다는
앞으로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교통신호 상황과 잔여 시간을 초 단위로 제공받아 전방 교차로의 신호 변화에 맞춰 주행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용인특례시는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공단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고양특례시, 시흥시, 동두천시, 김천시, 서산시와 ㈜맵퍼스가 참여했다.시는 이 협약으로 공단과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시스템 연계를 강화하고, 내비게이션 플랫폼 등 교통서비스와 연계해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시는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과 유지관리, 교통정보 수집 등에 협력하고, 공단은 교통신호정보 시스템의 유지관리와 기술개발·지원을 맡는다.해당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예측 가능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급가속과 급제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시는 지난 3월부터 기흥구 동백지구 내 교차로 13곳에 실시간
성남시가 AI와 드론을 활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 도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시는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총사업비는 8억9800만원이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AI 기반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부터 공간정보시스템(GIS) 연계, 모바일 현장 지원까지 아우르는 도로관리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AI 카메라 활용 실시간 탐지 체계 구축 △노선버스·관용차 등에 AI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 설치 △드론을 활용한 도로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정밀 분석을 통한 신뢰성 향상
경기 평택시가 시민의 민원을 더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민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평택시는 민선 9기 핵심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봉사국"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8일 입법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민원봉사국" 신설이다. 이는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정장선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시는 기존 "행정자치국"에 속했던 민원 기능을 확대·개편해 "민원봉사국"을 신설하고, 산하에 "원스톱민원과", "민원봉사과", "건축허가과", "주택과"를 배치할 계획이다.특히 공약 사항이었던 "원스톱민원과"를 설치해 여러 부서에 걸쳐 처리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일괄 살피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한다. "원스톱민원과"를 민원봉사국의 주무 부서로 배치해 조직 내 위상과 역할을 높이고, 우수 인재가 모
경기 안양시가 급변하는 도시 교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교통 정책을 하나로 묶는 중장기 청사진 수립에 착수했다.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종합교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양시장 및 관련 기관·용역사 관계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5년 단위 법정 계획인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4개 계획을 연계 수립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계획을 통합해 정책 간 연계성과 행정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다.시는 이번 종합 계획을 통해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심 교통난 해소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추진 중인 철도망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 박달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4개 도시 시장단이 정부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이재준 수원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연장선을 반영시키기 위한 공동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단체장들은 "수원 광교에서 시작해 의왕, 군포, 안산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연결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시대로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철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건의하는 철도노선은 "선교통 후입주"라는 국가정책에 부합하고, 첨단산업 활성화를 유도해 미래세대 번영과 도시
민선 9기 수원특례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글로벌 축제 기반 구축"과 "청년 대상 기업 연계 인턴십·일자리 제공"이 꼽혔다. "K-컬처로드"는 이재준 시장의 대표 문화관광 공약으로 정조대왕 능행차를 서울과 안양, 군포, 의왕, 수원, 화성 등 수도권 광역 관광벨트로 확대해 수원을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도시"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10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민선 9기 시민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 투표로 우선 추진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참여한 시민 150여 명은 "시민이 그리는 수원의 미래상과 생활정책"을 주제로 토론한 뒤 민선 9기 30대 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했다.투표 결과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와 "청년 인턴십·일자리 제공"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민건강닥터 추진"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 공동 3위에 올랐다.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민·관·산·학 연대 "환경동행네트워크"가 첫발을 내딛었다.시는 화성시환경재단과 지난 10일 YBM 연수원에서 "지속가능한 화성, 함께하는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역 내 다양한 환경 실천 주체가 참여하는 "환경동행네트워크"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단체와 기업, 학교, 행정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환경실천 주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환경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공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관협치의 이해 및 모범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 간담회에서는 환경동행네트워크의 공식 명칭과 향후 운영 방향, 공동으로 추진할 환경 실천 사업 발굴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기후에너지환경국 △화성시환경재단 △너나들이지구공동체 △바른밥상문화원 △브니엘상점 △산마루자연교실 △새활용작가단 △송산고등학교 △에코핸즈 △워킹홀릭 △지구스토리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화
안전하게 버스가 서고 승객이 타는 목적으로 그려지는 이른바 "버스존(zone)"이 불법주차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군포시 대야미삼거리 버스정류소 주변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버스가 정차구역에 들어가지 못하고 승객이 차로에서 타고 내리는 위험이 반복되고 있다며, 군포시에 주민신고 기준 정비와 불법 주·정차 예방시설 설치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위원회 조사 결과 인근 상점을 이용하려는 일부 차량이 버스정류소 진입로와 진출로를 1분 안팎으로 점유해 대형버스가 정차구역에 정상 진입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 확인됐다. 이 때문에 버스가 정류구역이 아닌 차로에 정차하고 승객이 차로에서 타고 내리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이번 결정은 대야미삼거리 버스정류소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시민 고충민원에서 시작됐다. 민원인은 정류소 진입·진출로에 차량이 반복 주·정차해 버스 운행과 승객의 안전한 승
경기도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 및 특별 지시에 따라 "재정위기 극복 전략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도는 단기 세출 구조조정부터 중장기 세입 및 제도 개혁을 아우르는 재정 정상화 종합 전략을 오는 8월 말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주형철 경제부지사 주재로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주형철 경제부지사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어서 지금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위기가 상시화된다"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개발시대에 맞춰진 시대착오적 지방재정제도에 있다"고 진단했다.주 부지사는 "지방재정제도의 근본적 개혁과 당면한 예산 구조조정이라는 두 갈래로 난국을 돌파하겠다"며 "도지사의 지시대로 3주 안에 실효성 있는 실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4대 핵심 과제는 △강력한 사업·재정 구조조정 △AI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가해 학부모를 상대로 직접 형사고발에 나서며 교권 보호를 위한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피해 교원을 1대 1로 전담 지원할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선발해 기관 차원의 강력한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안 교육감은 10일 경기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부천오정경찰서를 방문해 가해 학부모를 상대로 교육감 명의의 형사고발장을 직접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학부모는 교사의 정당한 학생 간 다툼 중재를 문제 삼아 지속적인 악성 민원과 학교 앞 피켓시위를 벌인 데 이어,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민사소송까지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교육감이 직접 경찰서를 찾아 형사고발장을 제출하는 것은 개별 교사가 홀로 감당하던 법적 대응과 심적 부담을 교육청이 전면에 나서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피해 교원을 밀착 지원할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의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진
성남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식을 열고 성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겼다.기념식은 성남시 역사의 출발점이 된 1971년 8·10 항쟁의 의미를 가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 춤자이 예술단의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헌시 낭송, 붓글씨 쓰기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당시 항쟁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과 사진전도 함께 마련됐다. 사진전은 기념식 이후 성남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은 1971년 8월10일, 서울시의 무허가 주택 철거 정책으로 경기 광주군 중부면(현 성남시 수정구·중원구) 일대로 강제 이주한 주민 5만여명이 최소한의 생계 수단 마련을 요구하며 정부를 상대로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이 항쟁은 1973년 7월1일 성남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됐으며, 해방 이후 첫 도시 빈민 투쟁으로 평가받는다. 성남시와 성남문화원은 이를 역사적으
최원용 평택시장이 상권 주차난부터 공동주택 입주 갈등까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을 잇달아 찾아 해법 마련에 나섰다.최 시장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고덕택지상가 주차 문제와 서희스타힐스 입주 지연 문제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를 공개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 말보다 실천으로 시민 불편을 하나씩 해결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최 시장은 지난 5일 저녁 고덕택지상가를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장기주차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상인들은 부족한 주차 공간과 무질서한 주차로 방문객 불편은 물론 보행 안전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현장 확인 결과 무료 운영 주차장에 장기 방치된 차량이 많아 주차 난을 심화시키고 있었다. 최 시장은 "상인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정한 유료화 방안과 관리 인력 배치를 검토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약속했다.이어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로 입주 차질을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첫발을 내디뎠다.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모로코 등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4~5월 모집 과정을 거쳐 수원을 사랑하는 이주민들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 글로벌 프렌즈 스위치 온 발대식"을 개최했다.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수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안내하며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수원의 맛집·축제·관광지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해 SNS로 전 세계에 홍보하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개선 사항 모니터링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발대식은 이주배경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대표의 출범 선서 낭독,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격려사, "수원 역사·관광 이야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출범 선서를 통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