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안녕하세요 경제전문지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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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5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33명을 채용하는 2026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4일 경기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고했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5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3명 △경기연구원 3명 △경기문화재단 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테크노파크 4명 △한국도자재단 1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6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의료원 4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3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3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6명 △경기도체육회 1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6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과 관련해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지시했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산업 투자는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이다.추 지사는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3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에서 "올해 10월 초까지 관련 시·군과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및 공동출자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앞서 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 반도체 거점 지자체와의 연내 협약을 주문했던 추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10월 초로 구체적 시한을 제시하며 속도를 냈다.추 지사는 "반도체·AI 등 미래전략산업에 장기적·안정적으로 투자할 정책금융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기존 G-펀드의 한계를 보완해 소부장과 R&D 기업 등 장기 투자를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2027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타당성 검토와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경기미래투자공사는 관리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과 제도적 한계 극복을 위해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지방의회법 TF)"를 공식 출범시켰다.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방의회법 TF는 최종현 의원(민주당·수원7)을 단장으로 장한별(민주당·수원4), 유경현(민주당·부천7), 박준모(민주당·안양4), 방성환(국민의힘·성남5)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법률 제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된다.TF는 향후 국회와 정부, 전국 지방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의회의 요구사항이 입법 과정에 반영되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의회 자체 조직권, 예산편성권, 인사운영 및 감사제도 등 자율성을 강화하는 핵심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이날 예담채에서 열린 발족식 및 1차 회의에서는 남종섭 의장과 최종현 단장 등이 참석해 △TF 운영 계획 △경기도의회안 주요 조문 검토 △향후 활동 계획 등 3개 안건을 논의했다.최종현 단장은 "지방의회가 독
수원시정연구원은 23일 "문화영향평가, 수원 3대 가을 축제의 가치를 묻다"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수원 3대 가을축제(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발표를 맡은 변미리 서울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2025년 축제 모니터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대 가을축제가 유무형 유산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지역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표현권과 참여권을 넓혔다고 평가했다.분석에 따르면 축제 기간 청년층(39세 이하) 방문객은 이전보다 20.2% 급증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지난해 축제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은 총 112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변 명예연구위원은 현장감을 높일 체험형 콘텐츠 보완과 해외 홍보 강화를 개선 과제로 꼽았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단기적 경제 효과에서 벗어나 문화기본권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축제 성과를 분석한 의미 있는 진단이라고 입을 모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청년층 주거 지원 확대와 함께 지연되고 있는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추 지사는 23일 오후 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 업무보고에서 "주거권은 기본권"이라며 "쪽방촌이나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시설에 거주하는 도민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주거최저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도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는 도정 전반에 대한 사업 점검도 함께 지시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그 기준에 따라 사업을 조정하라"고 당부했다.청년 주거 정책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추 지사는 "청년월세 지원과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소득 기준 완화, 대상 연령 확대, 지원액 상향
경기도가 민선 9기 초대 경제부지사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을 내정했다.경기도는 주형철 신임 경제부지사를 오는 27일 자로 공식 임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주 신임 부지사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CEO)를 거친 정보통신(IT) 전문가다. 이후 NHN NEXT 원장,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과 스타트업 육성, 모태펀드 운용 등 혁신성장을 이끌어왔다.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을 지내며 인공지능(AI), 5G 등 국가 핵심 미래 산업을 비롯한 경제 정책 전반을 다룬 바 있다. 제14대 경기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도 주요 정책 연구를 총괄했고,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K먹사니즘 본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아우르는 정책 전문성을 검증받았다.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주형철 경제부지사 내정에 대해 "대한민국의 혁신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경기도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도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에 착수한다.경기도는 22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대형 물류창고 대상 화재안전점검과 제도 개선, 현장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도내 물류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면적 10만㎡ 이상인 쿠팡 물류창고 15곳을 우선 점검한다. 이어 소방안전관리 특급 대상 41곳과 연면적 1만5000㎡ 이상인 1급 대상 432곳 등 총 488곳으로 점검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점검에서는 배터리 및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관계인의 안전관리체계 운영 현황 등을 중점 확인한다. 현행 법령 준수 여부는 물론 최신 화재안전기준에 비춰 잠재적 위험요인까지 종합 점검한 뒤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람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시정 핵심 과제로 삼고 보행자 안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용인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교차로 개선,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보행신호 연장 등 안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사업비 2억3854만원을 투입해 처인구와 수지구 일원 노인보호구역 8곳의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은 백암면 용천2리경로당, 원삼면 맹2리경로당, 모현읍 왕산1리마을회관, 수지구 고기리노인회관 등 어르신 통행이 빈번한 지역이다.어린이 교통안전 정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보호구역 내 과속방지시설,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기 등을 확충하는 한편,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사업에 약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특히 수지구 풍덕초등학교 인근에는 길이 22m, 폭 3m 규모의 학생 승하차구역을 조성해 통학로 안전과 도로 흐름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는 이 시장이
"4중 역세권"을 품은 인덕원 인텐스퀘어가 뛰어난 교통 경쟁력을 앞세워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안양시가 인덕원 일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관련 산업정책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 9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인텐스퀘어" 기업용지 사전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기업용지(복합환승시설·도시지원시설)를 알리고 실제 입주 수요와 현장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인덕원 인텐스퀘어는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일원 15만1000여㎡에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도시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가 공동 추진 중이며, 지난해 9월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시가 공급하는 도시지원시설 기업용지는 내년 상반기 공모를 거쳐 하반기 입주 기업을 선정할 계획
수원특례시가 현장 단속과 부과 처분이 분리돼 발생하던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과태료 징수촉탁제" 도입을 추진한다.23일 수원시에 따르면 김훈 세정과장을 비롯한 세외수입팀 실무진은 최근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 지역사무실을 방문해 법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통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일부개정법률안(김준혁 의원 대표 발의)"은 관외 체납 과태료에 대해 행정청 간 징수촉탁(수수료 30%)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 골자다.현행법상 과태료는 지방세나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 달리 행정청 간 징수촉탁 근거가 없다. 주차 위반·책임보험 미가입 차량이 관할 지자체를 벗어나면 실질적인 단속이나 징수가 불가능한 "징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개정안은 타 지자체의 관외 체납 과태료를 대신 징수하고, 징수액 30%를 수수료로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지방세 징수에 적용되는 징수촉탁제를 과태료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판교개발부담금 소송 대법원 승소 판결과 관련해 "시민의 재산권과 공공의 이익을 지켜낸 정당한 행정의 결과"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성남시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판결로 성남시가 부과한 3731억원 규모의 개발부담금 처분의 적법성이 최종 확인됐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개발이익을 공정하게 환수하려 한 성남시 행정의 법적 정당성과 공익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시는 정당한 행정행위를 왜곡하거나 소모적 정치 쟁점으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고발과 정치적 공세는 행정력 낭비와 시민 혼란을 초래할 뿐이라고 비판했다.성남시는 "이번 판결을 시민 재산권을 지켜낸 성과이자 공공이익 환수 원칙을 바로 세운 이정표로 받아들인다"며 "정당한 시정 성과가 더 이상 소모적 정치 쟁점으로 소비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법원은 지난 16일 판교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LH의 상고를 기각하고 성남시의 승소를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가 도민이 쉽고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1인가구 지원사업 대표 명칭을 찾기 위해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는 중장년 1인가구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수다살롱, 빨래·청소·정리수납 등에 관한 강의를 제공하는 생활꿀팁바구니, 식생활개선다이닝, 건강돌봄프로그램, 금융안전교육 등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공모기간은 23일 오전 9시부터 8월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간결하고 친근한 명칭으로, 1인당 1건만 응모할 수 있다.시상 규모는 총 8건, 100만원으로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각 15만원, 장려 5명 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응모작 수준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으며,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경기도, "찾아가는 정비학교" 하반기 본격 운영경기도는
평택항이 승용차 9300대 수송 능력을 갖춘 차세대 친환경 운반선 입항을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물류 허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 전문 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의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운반선 "아틱 테른(Arctic Tern)"이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에 처음 입항했다고 23일 밝혔다."아틱 테른"은 왈레니우스 빌헬름센이 도입한 "셰이퍼 클래스"의 첫 선박으로, 유코카캐리어스는 이 선박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자동차 운송 항로에 투입한다. 길이 228m, 폭 38m, 총톤수 8만6200톤 규모이며 적재능력은 9300CEU로 표준 승용차 기준 약 9300대를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다.특히 이 선박은 기존 선박연료와 메탄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체계가 적용됐다. 메탄올은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향후 친환경 메탄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평택항은 2025년 자동차 161만6086대를
경기도가 도내 북부 7개 시·군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23일 오전 1시20분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대응 단계에서 비상 1단계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기상청은 경기남부에 최대 80㎜, 경기북부에는 최대 120㎜ 이상의 강수량을 예보했으며, 특히 시간당 20~50㎜의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도는 풍수해 관련 부서 22명과 자체상황실 15명 등 총 37명을 투입해 기상상황과 피해 여부를 집중 관리한다.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앞서 20일 시·군에 공문을 보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현장 대응과 함께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위험지역 사전예찰 및 통제, 반지하주택 등 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를 긴급 지시했다.도는 최대 233㎜의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옹벽·축대 붕괴 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휴가철 계곡과 야영장 행락객 고립을 막기 위해 시·군 및 캠핑장 관리자와 협력해 위험징후 발생 시 신속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등 지역 핵심 현안과 관련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22일 수원 광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도로망이 아직 매우 부족하고 철도는 지금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용인특례시는 서울시 면적의 98%에 달하는 넓은 도시로 인구도 111만 명을 넘어서고 특히 용인 면적의 79%를 차지하는 처인구를 중심으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염원이자 성남·수원·화성 등 4개 도시가 함께 추진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정례적 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가동하고 도민 직접 소통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하기로 했다.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민선 9기 출범 후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28개 시군 단체장과 성남·광명·여주 부시장이 참석했다.추 지사는 "오늘은 1420만 도민을 위해 경계를 허물고 숙의해 가는 첫 무대"라며 "재정 문제가 심각하지만 안전과 교통 등 주요 현안은 시군과 소통하며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중심 시군과 그 외 시군 간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도록 경기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재정이 열악한 경기북부의 인프라 투자를 위해서도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의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9기 전반기 회장으로
평택시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부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해당 부지를 평택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22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1일 평택 알파탄약고 부지를 포함한 133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토지 이용 및 개발 규제가 풀리면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다만 부지 개발을 위해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절차와 환경조사, 정화작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매입 등이 선행돼야 한다. 시는 국방부, 주한미군,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알파탄약고 부지의 역사성을 보존하면서 전시·공연·휴식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함박산공원, 신청사, 평택아트센터, 박물관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메모리얼 랜드마크형 문화벨트"의 핵심축으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오랜 기간
오산시와 화성특례시가 접경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정구역은 갈라져 있지만 시민 생활권은 하나라는 공감대 속에 그간 쌓였던 갈등을 풀고 상생 협력에 다시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22일 오산시에 따르면 두 시장은 지난 21일 민선9기 첫 공식 만남을 갖고, 오산·화성 접경지역의 생활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그동안 두 지자체는 물류센터 건립 갈등과 택시 면허 배분, 하수분뇨처리비 분담 등 여러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대립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 만남을 계기로 시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부터 우선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논의된 핵심 안건은 "삼미천 횡단 보행교 설치"와 "외삼미동·능동 일원 오수관로 연계"다.오산시는 양산동 일대 개발에 따른 보행 수요에 대응하고 병점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삼미천 보행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화성시의 점용허가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행정 협조를 요청했다. 보행교가 신설되면 양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와 생활권 연계가
성남시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높은 이용률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결실을 맺고 있다.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20일까지 면접정장 대여 건수는 1233건, 이용자는 8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시는 면접정장 대여 사업과 성남시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점을 높은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성남시일자리센터는 정장 대여와 함께 진로성향검사,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취업 성공자들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다수 합격했다. 원도심과 신도시 청년 간 정보·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일자리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나온다.성남시 관계자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안양시가 철도망 확충에 발맞춰 환승 체계 개선과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에 나선다.안양시는 안양·과천·군포 일대 15개 역사를 총괄 운영하는 안양관리역과 "지역 상생 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철도와 시내·마을·광역버스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사 내 교통약자 지원수단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가 추진 중인 석수·명학·평촌·범계역 리모델링과 연계해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역사 내 "AI 대화형 스마트 버스 정보 시스템" 구축과 환승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한 노선 조정도 검토한다.이번 협력은 안양시의 미래 철도망 구상과 맞닿아 있다. 시는 "위례과천선"과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을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노선이 확장되면 서울대입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시는 기존 1·4호선에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철도망과 KTX-이음 안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