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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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1년7개월 만에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1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16일) 김새론은 소셜 미디어에 꽃·하트·나비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숏컷 등 새로운 모습이 담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세 가지 콘셉트로 저마다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이에 따라 김새론이 본격적으로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온다. 김새론이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건 작년 5월19일이 마지막이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이튿날인 당일 자필 사과문을 올렸었다. 지난해 5월 18일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올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8월엔 프로듀서팀 "아이 브라더스(EI BROTHERS)"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
지난해 미성년자들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했다가 적발된 식당들이 2000곳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해 적발된 건수는 지난 2021년 1648건에서 이듬해 1943건으로 늘었다. 올해도 지난해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위조 또는 도용 신분증을 제출한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사례로 추정된다. 이종민 자영업 연대 대표는 "학생한테 소주를 팔아서 돈 벌려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라며 "자영업자들이 억울한 상황에 부닥쳐있다"고 말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올수록 자영업자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수능이 끝난 데다 크리스마스까지 있어, 전통적으로 연말에 불청객이 많다고 입을 모은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씨(32·남)는 "수능이 끝나서 그런지, 요즘 들어 평소보다 앳되어 보이는 손님들이 술을 많이 사러 온
현대해상이 수석부사장직을 신설한지 1년만에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 사실상 세대교체를 예고한 셈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15일) 현대해상은 임원 인사에서 신임 수석부사장을 선임하지 않았다. 앞서 현대해상은 올 초 수석부사장직을 신설하면서 1961년생인 이윤선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시킨 바 있다. 강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ROTC(학군장교)로 중위 전역한 이 수석부사장은 1985년 현대해상으로 입사해 37년 동안 경리와 기획부서 등에서 일해 온 재무통이다. 즉 현대해상에 정통한 베테랑인 셈이다. 이 수석부사장이 맡았던 경영기획과 경영관리, 재무기획 등의 업무는 조윤상 전무가 이어받을 예정이다.또한 현대해상의 신임 부사장급도 지난해보다 1살 이상 젊어졌다. 올해 부사장 승진 명단에 오른 황인관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58세, 정승진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59세다. 지난해 부사장 승진 명단에 올랐던 한재원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당시 60세였다
정몽윤 현대해상의 장남 정경선씨가 현대해상 CSO(최고지속가능 책임자)이자 전무로 선임됐다. 현대해상 내 최연소 임원이다. 현대해상은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CSO를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를 CSO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경선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 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 설립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해 나가는 체인지메이커들을 폭넓게 지원해 왔다. 현대해상은 정경선 CSO가 국내외 ESG 분야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현대해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최근 보험업계는 새로운 회계제도의 시행,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ESG 공시
교보생명이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이하 "임팩트업")을 통해 지난 6년 동안 131개팀을 육성하고 10만명 이상의 취약계층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손잡고 지난 2018년부터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팩트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헬스케어, 교육 분야 등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한다. 이들이 선보인 제품과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기반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임팩트업 1~3기(2018년~2020년)는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대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기업들을 집중 육성했다. 4기(2021년)부터는 환경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적 배려자를 지원하고 환경보호 문화를 구축하는 기업들까지 대상을 확장했다. 교보생명과 홍합밸리는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홍합밸리 강남점에서 "2023 세상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금리 기조가 길어지고 경기 반등 시점이 늦춰지면서 2021년부터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47%로 전분기말 대비 0.17%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9년 9월(0.31%) 이후 최고치다.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2019년 9월 최고치를 찍은 이후 매년 하락추세에 들었다가 2022년 하반기부터 상승추세에 접어들었다. 대출채권 수익은 보험사의 투자부문 수익 중 2순위를 차지한다. 보험사들의 수익구조는 크게 보험영업과 투자영업으로 구분하는데 손해율을 감안했을 때 실질적으로 순익 기여가 높은 것은 주로 투자영업이다. 일반적으로 투자영업 중 국고채·유가증권 등 직접투자를 통해 얻는 수익 다음으로 대출채권을 통한 이자수익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상승
보험사들이 불황형 대출로 불리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이자를 내리고 자동차·실손보험료를 내리는 등 상생금융방안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대·7개 상생과제를 마련해 내년 1분기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국민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민들의 보험가입과 유지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험업권은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통해 보험업권 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상생 우선 추진과제는 보험계약자들의 어려움을 조속히 경감시키는데 초점을 뒀다. 국민의 보험료 부담 경감, 대출이자(보험계약대출) 부담 완화, 소비자 편익 제고 등 3대-7개 과제로 구성해 추진한다.우선 보험계약대출은 부실위험과 금리변동 위험이 낮고, 대부분 "소액·생계형"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금리수준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험업계는 보험계약대출의 "가산금리" 조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보험계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풍수해보험 등 정책보험 판매 확대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NH농협손보는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보험단을 정책보험부로 승격했다. 현재 농협손보의 사업부문은 마케팅과 농업보험, 사업지원, 경영기획 4개 부문체제로 이뤄져 있다. 농협손보는 농작물·풍수해보험 등 정책보험을 판매하는 중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상품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NH농협손해보험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중이다.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 농작물재해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져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스스로 대비해 실제 피해 발생 시 보험 가입 금액 범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농협손보를 포함해 DB손보, 현대해상, 삼성
남궁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이 하나금융그룹 연말 인사에서 하나생명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하나생명의 재무건전성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기초체력을 다지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남궁원 부행장을 투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나금융그룹은 14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하나생명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 남궁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후보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옛 외환은행에 입행해 자금시장사업단, 경영기획그룹 등을 거쳐 현재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으로 재임중이다. 경영전략, 재무기획, 자금운용 등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임추위는 "남궁원 후보가 자금시장 전문가로서 보험이익 규모가 낮고 투자영업 리스크가 대두된 하나생명 건전성을 강화하면서 상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보험이익부문과 투자이익부문 수익성을 제고해 조직 사기를
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실손보험료를 내리고 대출 금리를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상생금융방안을 마련했다. 보험사들이 부담하는 비용은 보험료 인하로 5000억원가량의 수입을 보험계약자들에게 돌려주는 효과를 포함해 최대 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14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대·7개 상생과제를 마련해 내년 1분기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국민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민들의 보험가입과 유지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험업권은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통해 보험업권 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상생 우선 추진과제는 보험계약자들의 어려움을 조속히 경감시키는데 초점을 뒀다. 국민의 보험료 부담 경감, 대출이자(보험계약대출) 부담 완화, 소비자 편익 제고 등 3대-7개 과제로 구성해 추진한다. 우선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업권은 연말연시에 가격조정이 있는 자동차·실손의료보험료에 대해 국민들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계열사 CEO(최고경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비은행부문 핵심 계열사인 KB손해보험 대표를 기존 김기환 사장에서 구본욱 전무로 교체를 추진한다. 구 내정자는 양종희 회장이 KB손보 대표 시절 추진한 가치경영을 조력한 핵심 인물이다. 14일 KB금융은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구본욱 전무를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는 이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최종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한다.1967년생인 구 내정자는 1994년 LG그룹 공채로 입사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경리부 수납팀에서 회계와 재무업무의 기초를 다졌다. LG그룹에서 분할된 LIG손보 시절에는 전략부장을 지냈다. 2015년 KB손보로 사명을 변경할 즈음 그는 경영관리부장이 됐다. 이듬해에는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회계, 재무, 디지털을 비롯해 전략기획 등 경영
NH농협금융지주 보험 계열사들이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전담 부서를 꾸렸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NH농협손해보험은 조직개편을 통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한 시도 차원으로 빅데이터파트를 신설했다. 기존 고객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 결합을 통한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농협손보는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정보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 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를 운영하는 중이다. 이를 고도화 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농협손보 측 복안이다. 빅데이터 활용 사업은 기본적으로 소득·소비 성향, 신용도, 금융상품 등 금융데이터를 가공·분석해 빅데이터셋을 생성·판매하는 것이다. 필요한 데이터에 대해 중개·주선·대리도 수행할 수 있다.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결합해 맞춤형 금융상품도 개발할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이나 신용평가모형 개발 등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각종 금융
흥국화재가 직원들의 자기계발비를 50만원 인상하는 등 복지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직급체계를 3단계로 단순화 한데 이어 복지제도를 강화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 것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내년 1월부터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자기계발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본격적으로 인상한다. 직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던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1년에 1회 진행하는 한편 지원 대상도 근속 3년 이상 직원의 배우자 등으로 확대했다. 상담원도 종합건강검진 지원 대상으로 포함했다. 다만 상담원 경우 2년에 1회 지원하며 근속 3년 이상 다이렉트영업단 상담원 1명으로 제한했다. 흥국화재는 원격지 근무자 월세보조비도 수도권 경우 기존 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지방은 기존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늘렸다. 장기근속포상금도 인상해 근속 25년 직원 경우 기존엔 200만원이었지만 내년부터 250만원을 받는다. 흥국화재는 복지
롯데손해보험이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가 판매 3년만에 계약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EW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서비스다. 최근 EW보험은 전자제품의 구입가격 상승과 내구연한 증가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보험을 선보여왔다. 특히 "안심케어"와 "생활파워케어" 등 보험서비스는 간소한 가입절차와 쉬운 청구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다. 계약 규모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안심케어"를 처음으로 출시한 뒤 2022년 1월 30만건을 넘어섰고, 2023년 6월엔 8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3년만에 100만건을 판매하며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롯데손해보험은 e-비즈니스 전담조직을 통해 디지털 보험서비스
ABL생명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을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에 열었다. "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은 타사 가입 계약을 포함한 고객의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고객에게는 더욱 쉽고 빠르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사에게는 고객을 위한 빠르고 정확한 재무 컨설팅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은 "보장분석" 외에도 "건강분석"과 "연금분석" 서비스도 탑재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분석" 서비스는 간편인증을 통한 정보 동의 후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건강 상태와 건강등급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건강등급에 따른 할인률이 적용되는 상품도 추천한다. "연금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연금을 분석해 안정적인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예상 연금액, 적정 월 생활비 정보 등을 안내한다. 고객은 보장분석, 건강분석, 연금분석 결과
"단기적으로는 IFRS17(새회계기준)에 최적화한 경영체계를 확보해 재도약 기반을, 중장기적으로는 신성장동력 확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취임 1주년을 1개월여 앞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집무실에서 만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묻어 있었다. 올해 1월 취임한 윤 대표는 ▲신상품 개발·보장성 상품 영업 확대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등에 힘써왔다. NH농협생명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른바 "단타" 위주의 전략보다는 미래에 초점을 맞춰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취임 일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NH농협생명만의 특화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 그. 이후 윤 대표는 재무건전성 관리와 신사업 추진기반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기초 체력 다지고 미래 먹거리 발굴할 것 ━윤 대표는 1990년 NH농협중앙회로 입사해 NH농협은행 신탁부문장,
생명보험업계 자산·순이익 규모 1위인 삼성생명이 요양사업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사업계획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막대한 자금력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그룹 내 요양시설인 삼성 노블카운티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기존 생보사들의 대응도 분주해 질 전망이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요양시장을 둘러싼 생보사들 사이 눈치싸움은 불가피해졌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기획실에 요양사업 추진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마련하고 각 부서에서 인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삼성생명은 신규 요양시설 설립과 시니어 관련 보험상품,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는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TF 구성단계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조만간 인원 확충을 마무리하고 요양사업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IR(기업발표회)에서 내년도 65세 이상 인구가
내년부터 순이익 증가에도 배당을 하지 못하는 보험사들이 사라질 전망이다. 올해 IFRS17(새국제회계기준) 도입 첫 해인 올해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바뀐 회계기준 때문에 배당을 하지 못하는 "배당 쇼크" 위험에 몰렸다. 정부는 보험사가 배당가능이익을 산정할 때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익을 상계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법무부는 IFRS17을 반영한 상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상법은 미실현손익 상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금융투자업자의 일부 파생상품 등에 대해서만 허용하고 있다. 다만 올해부터 IFRS17이 도입된 후 미실현손익 상계 금지로 인해 안정적인 주주 배당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종전 국제회계기준(IFRS4)은 보험부채를 원가로 평가해 보험부채 평가액이 금리 등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IFRS17는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해 금리에 민감하게 변동하면서 미실현손익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법무부는 "보험회사가 부담하는 장기
#. 암보험에 가입한 박모씨는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상급병원에서 췌장암이 기재된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과거 1차 병원에서 시행한 조직검사에서 이미 암 진단확정을 받았으며 조직검사 결과보고일이 암 보장개시일 이전이라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이같은 사례를 비롯해 올해 생명보험 분쟁사례 중 반복적으로 발생한 분쟁유형을 분석해 소비자가 생명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암 보험은 약관에서 보장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때 보험금을 지급토록 하고 있다. 이때 암의 진단확정 시점은 진단서 발급일이 아닌 "조직검사 결과보고일"로 판단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조직검사 결과보고일이 암 보장개시일 이후인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실시해 암으로 조직검사 결과가 보고된 날짜를 암의 진단확정 시기로 봐야 한다"고 판시한
DB손해보험이 지난 8일 유튜브 크루 중벤져스, 자동차 커뮤니티 운영기업 시퀀스엔과 중고차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DB손보에 따르면 시퀀스엔은 국산 및 수입 60개 차종과 약 2000만 동호회원을 관리하고 있는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운영기업이다. "중벤져스(부싼카, 중고차의 모든것, 중고차파괴자, 중카TV, 카진성)"는 유튜브 구독자 130만명 이상을 보유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고차 시장에서 DB손보의 노하우와 시퀀스엔, 중벤져스의 유튜브 영향력을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에 필요할 수 있는 여러 부가담보 및 상품플랜 등을 개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에 접목해 중고차 보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중벤져스 각 채널에서는 DB손보과 협약된 다양한 보험 담보 및 중고차 특화 상품을 소개해 유튜브 구독자들의 보험가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