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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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시니어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기획부 내 신사업 추진단과 신사업추진파트를 꾸렸다. 이 조직은 요양·상조 부문의 신사업 발굴을 주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올해 초 직원 주도의 상향식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내 혁신조직을 도입해 가동했고 별도의 TF를 꾸려 시니어 사업에 대한 사업진출 기회 요인을 모색해 왔다. 시니어사업은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험사들은 시니어사업 가운데 생애 전주기를 다루는 보험업과 연관성이 높은 요양·상조 부문에 주목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올해엔 시니어사업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단계였다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니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또한 신사업추진단에 미래전략팀도 편제해 시니어사업 외 신사업 발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지난 11일 생명보험사를 대변하는 업무를 시작했다. 경제통으로 불리는 그는 생명보험산업의 중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11일) 오전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철주 회장은 "저성장·고물가 기조의 거시경제 환경과 저출산·고령화로의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보험의 본업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 및 해외 진출을 통한 생보사 수익기반 다각화 ▲ 고객신뢰 제고와 사회적 책임 확대 등 3대 핵심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김 회장은 생명보험의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명보험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직면해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새로운 성장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MZ 등 새로운 소비계층의 등장에 맞춰 세분화된 고객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신한라이프가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의 적자탈출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요양사업을 신한큐브온에 이관하기로 한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라이프는 내년 1분기 요양사업을 자회사 신한큐브온에 이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 이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통상적으로 보험사가 금융위에 자회사로 사업 이관이나 양도를 신청한 후 승인하는 데까지 약 1개월 걸리는 만큼 이달 중으로 금융위 승인이 날 가능성이 거론된다. 신한라이프는 금융위가 승인을 하는 대로 신한큐브온에 사업을 넘긴다는 방침이다. 신한큐브온도 요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중순 유상증자를 통해 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요양사업을 미래 핵심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8월 사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요양사업 진출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해 요양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1월에는
신한라이프가 요양사업을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에 이관한다. 미래성장동력인 요양사업을 신한큐브온에 넘겨 요양사업과 헬스케어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적자 수렁에 빠져 있는 신한큐브온의 흑자 전환도 염두에 둔 조치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라이프는 내년 1분기 요양사업을 자회사 신한큐브온에 이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 이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통상적으로 보험사가 금융위에 자회사로 사업 이관이나 양도를 신청한 후 승인하는 데까지 약 1개월 걸리는 만큼 이달 중으로 금융위 승인이 날 가능성이 거론된다. 신한라이프는 금융위가 승인을 하는 대로 신한큐브온에 사업을 넘긴다는 방침이다. 신한큐브온도 요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중순 유상증자를 통해 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요양사업을 미래 핵심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8월 사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요양사업 진출에 착수했다. 이
"생명보험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정체와 빅테크·핀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저성장·고물가 기조의 거시경제 환경과 저출산·고령화로의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보험의 본업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 및 해외 진출을 통한 생보사 수익기반 다각화 ▲ 고객신뢰 제고와 사회적 책임 확대 등 3대 핵심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김 회장은 생명보험의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명보험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직면해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새로운 성장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MZ 등 새로운 소비계층의 등장에 맞춰 세분화된 고객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지원해 변화된 인식과 수
삼성화재가 11일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을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은 핵심 보장인 운전자 비용 담보 및 교통사고후유장해 보장을 월 3300원으로 보장한다. 또한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운전자보험 가입시 매월 5% 보험료를 할인하며 사고시 함께 보상 접수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만의 부가 서비스도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사이버 범죄가 연간 23만건을 넘은 가운데 관련 보험 가입건수는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범죄에 대한 안전 불감증 등이 보험 가입을 외면하는 이유로 꼽힌다. 11일 보험연구원의 "개인의 사이버 범죄 노출과 보장 확대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는 2014년 11만여건에서 2022년 23만여건으로 8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비대면 활동이 늘어난 2020년에는 23만4000여건까지 증가했다. 2021년엔 21만8000여건으로 전년 대비 줄었지만 2022년엔 22만건을 초과했다. 기업보다 개인을 노린 범죄가 지속해서 늘면서 피해가 확산되는 추세다. 사이버범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이버사기(67.6%), 사이버 명예훼손·모욕(12.7%), 사이버 금융범죄(12.4%) 등은 대부분 개인을 겨냥했다.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에 따르면 사이버 피해 규모는 기업 6956억원, 개인 9834억원으로 추정됐
#. 직장인 김모(38)씨는 5년 전 가입한 저축성보험을 얼마 전 해지했다. 만기가 안 됐는데 보험을 깨면 해지환급금(400만원)이 원금(648만원)에 훨씬 못 미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생활비조차 빠듯한 김씨로선 이를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김씨는 "물가가 오르면서 몇 만원씩 보험료를 내는 게 사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물가로 서민들의 살림이 팍팍해진 가운데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중간에 보험을 깨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보험을 중도 해지한 가입자에게 돌려준 해지환급금은 44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기 침체에 서민들의 최후 자금까지 무너지고 있다. 9일 생명보험협회의 해약·효력상실환급금 관련 동향 참고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생보사 해약·효력상실환급금은 35조66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조6531억원보다 5조151억원(16.4%) 늘어난 수
경기 침체 국면에 고금리까지 이어지며 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보험업계에 감원바람이 불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은 전날(8일)부터 13일까지 ▲ 종합직은 만 45세 이상, 근속연수 20년 이상 ▲ 사무직은 만 10년 이상 근속 4급 ▲임금피크제에 해당 하는 직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을 예정이다. KDB생명 전체 직원 수인 596명의 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1차 접수로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할 경우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근속연수에 따라 평균 30개월치의 희망퇴직 위로금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KDB생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7700만원(성과급 포함)이었다. KDB생명의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DB생명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재무건전성 지표인 K-ICS(신지급여력비율)도
"꺼진 불도 다시 보자." 2010년대 초중반 관가에서 회자됐던 말이다. 산하기관처럼 다루던 연구기관 출신 상사를 맞이하거나 올드보이의 귀환이 잦았던 당시 "사필귀관"이라는 단어도 통용됐다. 이 격언이 최근 교보생명 내부에서 일어났다. 경영 2선으로 물러났던 올드보이와 외부 출신 인사가 전면에 등판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경영 경험을 겸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차와 관계없이 실력이 있다면 발탁하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철학이 이번 인사에도 반영됐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7일) 교보생명은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8명 등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적인 올드보이의 부활 사례로 이학상 전무가 꼽힌다. 교보생명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 초대 대표인 이 전무는 지난해 9월 일신상의 사유로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직을 강태윤 전 대표에게 넘기고 교보생명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이 전무의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KDB생명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017년 7월 이후 6년5개월 만이다. 보험시장 포화상태와 경기침체가 장기화 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상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은 이날부터 13일까지 ▲ 종합직은 만 45세 이상, 근속연수 20년 이상 ▲ 사무직은 만 10년 이상 근속 4급 ▲임금피크제에 해당 하는 직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을 예정이다. KDB생명 전체 직원 수인 596명의 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근속연수에 따라 평균 30개월치의 희망퇴직 위로금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KDB생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7700만원(성과급 포함)이었다. KDB생명의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DB생명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재무건전성 지표인 K-
삼성화재가 보험사들의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헬스케어 사업" 전담 조직을 새로 꾸렸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전담 조직도 신설해 후발주자들과 격차 벌이기에 들어갔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7일) 삼성화재는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장기보험부문 산하에 헬스케어사업팀을 신설했다.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헬스케어와 연관한 보험상품, 보상서비스 등을 개발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헬스케어는 가입자가 활동량, 영양 상태, 수면시간 등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건강상태 분석, 건강검진 예약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한국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4년 3조원에서 2021년 14조원으로 커지는 등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애니핏"을 앞세워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
교보생명이 실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영업채널을 재정비 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7일) 교보생명은 조직개편을 통해 FP지역본부 명칭을 FP권역으로 바꾸는 것과 동시에 전국 67개 FP지원단에 있는 인사·교육 등 일부기능을 통합해 본사 관련 부서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각 FP지원단에서 운영할 경우 의사결정에 시간이 소요되고 인력운영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 기능들을 본사에서 관리하게 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교보생명은 지역본부 7개, 지원단 67개, 지점 469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교보생명의 이번 영업채널 재정비에는 올해 실적에 대한 위기의식이 반영됐다. 교보생명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다. 3분기 실적만 별도로 보면 순손실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4억원의 순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앞서 교보생명은 영업실적을 높인다는 목표로 올 3분기 설계사 수수료
#. 직장인 A씨는 고혈압 진단을 받고 혈압약 60일치를 투역 처방 받았다. 하지만 스스로 증상이 경미하다고 느껴 혈압약을 구입하지 않았다. 이후 한 보험상품에 가입했는데 보험사는 처방 사실을 보험 가입 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부당함을 느낀 A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투약처방이 이뤄진 사실이 있다면 고지의무를 부담하기 때문이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약 처방 사실을 보험 가입 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는 보험사 업무처리가 부당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질환이 경미하다고 생각해 약을 복용하지 않았더라도 투약처방이 이뤄진 사실이 있다면 소비자는 보험사에 고지할 의무가 있다. 투약처방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을 고지의무 위반으로 봐 계약 해지한 보험사 업무처리가 부당하다고 보기엔 어렵다. 따라서 소비자는 고지의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축성보험은 중도 해지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손해율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100%를 넘으면서 반값 할인이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 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출시한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올해 9월 말 114.5%로 지난해 12월 88.8%에서 25.7%포인트(p) 상승했다. 손해율이 114.5%라는 것은 가입자로부터 보험료 100만원을 받아 14만5000원을 지급했다는 의미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적자를 보는 구조다. 실손보험은 출시 시기와 보장내용 등에 따라 ▲1세대(구실손보험) ▲2세대(표준화 실손보험) ▲3세대(착한 실손보험) ▲4세대로 구분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세대 가입자는 820만여명(20.5%), 2세대는 1912만명(47.8%), 3세대는 956만명(23.9%)으로 1~3세대 가입자는 총 3688여명(92.2%)이었다. 4세대 가입자는 312만명(7.8%)이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과잉진료와 가입자 간 형평성 등 실손보험의
3세대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연말 160%에 육박할 가능성이 커졌다. 7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154.9%로 지난해 12월 말 손해율인 131.7%보다 23.2%포인트(p) 상승했다. 최근 호흡기 질환자 급증에 4분기엔 손해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7주차(11월 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는 45.8명을 기록했다. 2023~2024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 6.5명의 약 7배, 지난해 동기 13.9명의 약 3.3배 규모다. 즉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가 많아지며 3세대 실손보험 손해올이 160%까지 치솟을 확률이 커진 것이다. 2017년 4월 도입한 3세대 실손보험은 현재 총 가입자 중 25%(손해보험사 보유계약 기준)가 가입하고 있으며 상품명은 착한실손보험이다. 과잉진료가 우려되는 진료행위들을 특약으로 분리한 것이
금융감독원이 7일 약을 처방 받으면 보험사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처방 받은 약을 구매나 복용하지 않아도 보험사에 알려야 계약 해지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올해 3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및 분쟁해결기준"을 공개했다.약 처방 사실을 보험 가입 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는 보험사 업무처리가 부당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질환이 경미하다고 생각해 약을 복용하지 않았더라도 투약처방이 이뤄진 사실이 있다면 소비자는 보험사에 고지할 의무가 있다. 투약처방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을 고지의무 위반으로 봐 계약 해지한 보험사 업무처리가 부당하다고 보기엔 어렵다. 따라서 소비자는 고지의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저축성보험은 중도 해지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최근 가입한 저축성보험 상품의 중도해지로 원금손실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피해구제를 요청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상품설명서
한화생명이 7일부터 미술품 자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험업계에서 미술품 자문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한화생명이 최초다. 한화생명은 미술품 자문 서비스를 위해 미술품종합감정법인 중 하나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 고객은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미술품의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나, 강의 등의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미술품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적어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다.한화생명은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FA 전원이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가 1:1로 배정되어 편리한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정수 한화생명 마
NH농협생명이 내년 4월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같은 해 10월 금융당국에 본허가를 신청한다. 농협생명은 은행과 증권, 생명보험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내년 10월 금융당국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본허가 신청을 목표로 4월부터 마이데이터 수집·서비스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계획대로 내년 12월까지 본허가 신청을 완료할 경우 2025년 1월부터 대고객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농협생명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13일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지난 2021년 4월 금융위에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지 2년5개월 만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재무 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자산·신용관리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허가를 받으면 개인 동의를 받는다는 전제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에 상생금융 방안을 강하게 주문하면서 보험사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보험업계에서는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2.5% 내리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사는 금융당국에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2.5% 인하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각사별로 인하폭은 다르지만 4개사 모두 2.4% 이상 인하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경우 최대 3%를 내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소유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가입자는 2400만여명이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의 시장 점유율은 82.5%에 달한다. 메리츠화재 경우 4.4%다. 올해 10월까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8.6%로 전년 동기(79.8%) 대비 1.2%포인트(p) 떨어졌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발생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