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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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들이 이강인(21·마요르카)을 극찬하기 시작했다. 여태껏 이강인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던 이탈리아 매체들이 이례적으로 이강인을 거론한 것이다. 그만큼 이번 시즌 활약이 눈부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풋볼뉴스24는 4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이번 시즌 마요르카에서 다시 태어났다"며 "마요르카 이적 후 두 번째 시즌에 중요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이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전술적인 퍼즐에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고 극찬했다.그동안 이강인의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한 스페인 매체들의 극찬은 자주 있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이강인을 조명한 건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소속팀이 빅클럽도 아니라는 점에서 이강인 활약상 자체가 매체의 시선을 사로잡은 셈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할 만큼 아기레 감독 체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며 "이미 기록으로도 그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
76세 여자 팝 가수가 40세 어린 36세의 연하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3일 셰어가 래퍼 겸 음악 제작자 알렉산더 에드워즈(36)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어와 에드워즈는 손을 꼭 잡고 거리를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다정히 거리를 걷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에드워즈는 차 안에서 셰어의 손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셰어가 거리를 걷다 연석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매체는 셰어와 에드워즈가 "올블랙"으로 맞춘 커플 룩을 연출했다고도 했다. 셰어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과감한 상의에 넉넉한 핏의 슬랙스, 트렌치코트를 매치했으며, 에드워즈는 가죽 셔츠와 블랙 팬츠, 오버 코트를 입은 모습이었다. 이같은 열애설에 대해 셰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946년생으로 올해 만 76세인 셰어는 1965년 혼성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와 2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30년 지기 박경림을 초대,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등장한 박경림에게 깜짝 고백을 한 것이다. 두 사람은 연예인과 팬으로 만난 후 "착각의 늪" 신드롬을 일으킨 박고테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함께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을 두고 "국민 남매"라는 애칭이 생기기도 했다. 박수홍은 박경림을 위해 "밥도둑"인 개조개 볶음을 만들었다. 이때 박경림이 맛있는 파김치와 참기름을 들고 나타났다. 이어 박수홍은 박경림과의 추억이 담긴 해물콩나물잡채와 귀한 음식 검은 돌장어 삼합을 만들었다. 작은 것 하나도 박경림의 취향을 배려하는 박수홍의 세심한 면모가 빛났다. 이어 박수홍과 박경림은 박고테 프로젝트, 연애 프로그램 진행 등 함께했던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박수홍의 장난도 찰떡같
그룹 태사자의 김형준이 어머니가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겪은 차별과 상처를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형준이 김견지(우에타케 키누에)씨와 함께 출연했다. 김형준은 어머니와 마주 보고 대화하거나 통화하는 게 힘들다며 석달에 한번 통화하고 대부분 메신저로 소통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언제부터 전화보다 문자메시지가 편했냐"는 질문엔 "휴대폰이 없던 시절엔 집으로 전화하지 않나. 엄마 억양이 한국인과 달랐다. 그 당시엔 일본인을 안 좋게 생각하는 게 있어 친구들이 엄마의 말꼬리를 잡았다"며 "그래서 어느 순간 엄마는 일본인이 아니라 재일교포라고 얘기하고 다녔다. 태사자 활동 때까지도 그랬다"고 고백했다. 어머니가 일본인인 것이 놀림거리가 되면서 전화를 피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김형준은 한일전이 있는 날엔 긴장의 연속이었다고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 한일전 경기가 있으면 속으로 "한국이 이겨라"라고 기도했다. 일본이 이기면 나는 학교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6남매에게 서열 정리를 강조한 금쪽이 엄마에게 일침을 날렸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19살 첫째부터 6살 막내까지 딸 셋, 아들 셋 총 6남매를 둔 부모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 엄마는 온가족을 소집해서는 "윗사람에 대한 서열 정리가 너무 안 되고 있다"며 "뭐가 문제고 뭘 고쳐야 하는지를 얘기해 보려고 한다"며 6남매에게 차례대로 훈육을 했다. 금쪽이 엄마는 첫째 딸을 불러서는 "어른들에게는 항상 존칭 쓰라고 했는데 썼다, 안 썼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둘째 아들과 "금쪽이"로 꼽힌 셋째 아들에게는 "엄마가 뭘 중요시하는 지 알지?"라고 묻고는 "거짓말 금지, 윗사람에 대한 공경이 어긋났을 경우엔 선처나 배려 없다"고 강조했다. 금쪽이 엄마는 넷째 아들, 다섯째 딸에게도 마찬가지로 "형, 누나, 언니, 오빠들한테 함부로 대하면 그것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지 2개월 만에 술파티를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새론이 지난 7월 31일 생일을 맞아 술파티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김새론의 지인에게 받은 생일파티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엔 "Ron"s Birthday", "7/30 밤 10:30", "주소:선릉로XXXX", "준비물:몸뚱이와 술"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진호는 "선릉로라고 적혀있는데 술집이다. 지인들과 함께 이곳에서 생일파티를 가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진정성 부분에서 고민해봐야겠다"며 "자숙을 한다는 것은 연예계 활동을 안하는 부분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가 자중해 아무래도 음주사고를 낸 만큼 음주에 대해서는 조심을 해야 했지 않나 싶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만취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 6월 29일부터 한 달여 뒤에 생일을 맞았다. 이진호는 김새론의 음주와
국제유가가 5% 이상 급등하며 기름값이 또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국제유가 급등에는 중국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종식 선언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을 전거래일보다 5.02% 급등한 배럴당 9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4.31% 급등한 배럴당 98.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중국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국 제로 코로나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뿐만 아니라 세계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제로 코로나 종식 기대 등으로 다우가 1.26%, S&P500이 1.36%, 나스닥이 1.28% 각각 상승했다. 전일 중화권 증시도 홍콩의 항셍지수가 5.36%,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2.43% 각각 급등했었다.
팝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0)가 양극성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복용한 약물 때문에 아이를 낳지 못할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고메즈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마이 마인드 앤 미"(My Mind and Me) 공개를 앞둔 가운데 진행한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12월호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인터뷰에서 고메즈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고메즈는 2017년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루푸스병 진단을 받아 신장 이식을 받았으며, 2020년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고메즈는 머리 속에서 계속 어떤 말이 들리는 등 수개월 간 극심한 편집증을 겪었고, 치료 시설 네 곳을 전전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메즈는 임신을 시도 중인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나중에 차에 올라타서 운 적이 있다고도 고백했다.고메즈가 양극성 장애 약물 두 가지를 계속 복용해야 한다는 것은 그가 아이를 갖기 어려울 수
금융위원회가 보험사들의 비대면·디지털 모집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사들의 보험 사업부문에서 부진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 영업 활성화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14일 보험사들과 "채널 규제 혁신회의"를 열고 대면·디지털 모집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 시작한다. 당초 금융위는 지난 2일 채널 규제 혁신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금융위가 채널 규제 혁신회의를 여는 데에는 최근 보험사들의 최대실적에도 보험 사업부문에서 부진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3.8% 감소한 이후 내년에는 0.3% 증가할 전망이며 손해보험 수입보험료 경우 올해 5.6% 증가율을 기록한 뒤 내년엔 3.9%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이브리드 모집방식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언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1회 이상 소비자를 직접 만나 보험계
현대해상 사측과 노동조합이 임금 4.3% 인상 등을 포함한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사측은 노조 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률인 4.5%에서 0.2%포인트를 낮추는 대신 새로운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노조는 사측이 약속 이행 여부를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노사는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열린 임금협상 중노위 조정회의에서 기본급 4.3% 인상·복리후생제도 개선안 마련 등을 담은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는 현대해상 노동조합이 앞서 요구한 4.5%보다 0.2%포인트(P) 낮은 것이며 현대해상 사측이 제시한 4%보다 0.3%포인트 높은 것이다. 현대해상 사측은 노조 측이 제시한 임금인상률을 100% 수용하지 않는 대신 복리후생제도 개선 등을 약속 했다. 이를 위해 현대해상 사측은 이달 중 경영진 등과 논의를 통해 새로운 복리후생제도를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이번 임단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흥국생명과 DB생명 등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조기상환) 미행사 한 것과 관련해 진화에 나섰다. 김주현 위원장은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우리금융그룹 국제콘퍼런스"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콜옵션) 관행이 깨진다는 것에 대해선 여러 입장이 있다"며 "필요하면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나오는 보험사 자금난 우려에 대해 선을 그은 셈이다. 실제 보험사들은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를 잇달아 미루고 있다. 흥국생명은 오는 9일 조기상환일이 도래하는 5억 달러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 행사를 연기했다. DB생명도 오는 13일 예정됐던 300억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를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보험사들의 평판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다.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로 투자자들이 보험사의 자본력이 크게 약화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험사의 선택이 채권시장에 찬물을 끼얹어 안 그래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 제도 등을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들의 자금 경색 위기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흥국생명과 DB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조기 상환) 미이행에 따른 파장이 우려된다.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단기자금 시장경색이 외화유동성 조달 시장으로까지 번지며 흥국생명·DB생명에 이어 보험업계에 유사한 사례가 나올지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생명과 DB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이행 사태로 다른 보험사들도 달러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한국 크레딧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콜옵션 미행사로 시장의 충격은 다른 시기보다 여파가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일 흥국생명은 이달 9일로 예정된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차환 발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자 했지만 시장 불안 등으로 국내외 조달이 얼어붙자 이
현대해상 노사가 진통을 겪던 2022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극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한지 6개월여 만에 타결한 것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열린 임금협상 중노위 조정회의에서 기본급 4.3% 인상·복리후생제도 개선안 마련 등을 담은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는 현대해상 노동조합이 앞서 요구한 4.5%보다 0.2%포인트(P) 낮은 것이며 현대해상 사측이 제시한 4%보다 0.3%포인트 높은 것이다. 현대해상 사측은 노조 측이 제시한 임금인상률을 100% 수용하지 않는 대신 복리후생제도 개선 등을 약속 했다. 이를 위해 현대해상 사측은 이달 중 경영진 등과 논의를 통해 새로운 복리후생제도를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이번 임단협은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날 합의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6개월여만에 마무리됐다. 이날 조정회의에는 이성재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이
이달 중순 금융위원회가 보험사들과 대면·디지털 모집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서 본격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는 보험사들이 판매 채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금융위는 보험사들의 보험 사업부문에서 부진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14일 보험사들과 "채널 규제 혁신회의"를 열고 대면·디지털 모집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 시작한다. 당초 금융위는 지난 2일 채널 규제 혁신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금융위가 채널 규제 혁신회의를 여는 데에는 최근 보험사들의 최대실적에도 보험 사업부문에서 부진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3.8% 감소한 이후 내년에는 0.3% 증가할 전망이며 손해보험 수입보험료 경우 올해 5.6% 증가율을 기록한 뒤 내년엔 3.9%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이브리드 모집방식 현장에 적용하기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사들의 자금 동향을 파악한 결과 유동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 올해 12월 말까지 유동성 평가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생명보험사들의 자금 경색이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생명보험사들에게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채권매도 등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연구원에서 생명보험업계와 만나 보험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생보협회, 교보·농협·라이나·삼성·신한라이프·한화생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예·적금 금리 상승에 따른 저축성보험 해약 증가 등으로 유동성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보험회사들이 불가피하게 보유채권 등을 매각하는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보험업계는 보험회사들이 유동자산을 확보하거나 유동자산 보유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
손해보험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자동차부상치료 특약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공통상품으로 바뀌었다.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인 삼성생명도 이달 중 자동차부상치료 특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중소 생명보험사에 이어 대형 생명보험사까지 판매에 합류하면서 자동차부상치료 특약은 생·손보사들이 모두 판매하는 특약이 될 전망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중 출시하는 상해보험에 자동차부상치료 특약을 탑재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의 자동차부상치료 특약은 도로 밖, 주차장,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한다. 현재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부상치료 특약은 도로교통법 제2조에서 규정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한해 보상한다. 삼성생명은 보상범위를 확대해 고객들을 더 끌어 모으겠다는 것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출시 일정은 다소 변동될 수 있지만 판매하는 것은 확실하다"라며 "비운전자는 해당하지 않고 운전자만 해당하는 상품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부상치료비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중단으로 충격을 강하게 받은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사들에게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자구노력이 부족할 경우 적기시정조치(부실금융기관 지정)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날 열린 생명보험사들과 긴급회의에서 "금리 하나에 유동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일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중단과 관련해 당국과 보험사 실무진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왔다. 회의에 참석한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채권시장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초체력을 다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흥국생명 사태가 일부 보험사에 한정된 사례가 아니라고 본 것이다. 이날 회의는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중단한 것과 관련 보험사들의 자금 조달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흥국생명은 지난 1일 201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사들의 유동성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성 평가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생명보험사들의 자금 경색이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생명보험사들에게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채권매도 등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연구원에서 생명보험업계와 만나 보험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생보협회, 교보·농협·라이나·삼성·신한라이프·한화생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예·적금 금리 상승에 따른 저축성보험 해약 증가 등으로 유동성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보험회사들이 불가피하게 보유채권 등을 매각하는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보험업계는 보험회사들이 유동자산을 확보하거나 유동자산 보유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보험회사가 채권시장안정펀드 캐피탈 콜 납입 등에 적극
보험개발원장에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인 허창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보험개발원은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이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2일 임시총회를 열고 허창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제13대 원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허 신임 원장은 오는 7일 취임식을 진행한 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장 임기는 3년이다. 허 신임 원장은 2025년 11월까지 보험개발원장을 맡게 된다. 허 신임 원장은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겨 법무실장, 공보실 국장, 뉴욕사무소장, 보험감독국장, 보험담당 부원장보를 지냈다. 이후에는 제2대 금융보안원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허 신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출신 금융권 인맥으로도 꼽힌다. 윤 대통령과는 79학번 동기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요율 산출과 보험상품 개발, 통계 자료 수집, 자동차기술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사단법인이지만 보험업법에따라 금융위원회가 관리·감독
메트라이프생명이 계약한지 7년이 지난 후 달러저축성보험으로 바꿀 수 있는 종신보험을 3일 출시했다. 이날 메트라이프생명이 내놓은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저해지환급금형)"은 2020년 출시된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달러종신보험"과 동일한 구조의 원화 종신보험이다. 이번 출시로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 최초로 같은 구조의 상품을 원화 및 달러 두 가지 통화로 제공하게 됐다. 가입 후 1년 이후부터 납입기간 이내에 해지할 경우 유지한 기간에 비례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납입완료 시점에 해지 시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0%(1종 기본형) 또는 최대 106.3%(2종 추가형, 일반가입형 기준)를 해지환급금으로 지급한다. 2종 추가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 정해진 추가비율에 따라 80세까지 해지환급금이 일정하게 증가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달러저축전환특약을 제공한다. 계약일로부터 7년이 경과하고 전환신청 당시 주계약 해지환급금이 1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