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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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엔 택시기사들의 유가보조금 갈취 행위 등에 대한 적발에 나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경기남부 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보험사기 혐의 분석 등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허위입원 또는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이 의심되는 혐의자 157명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를 경기남부경찰청에 송부했다. |금감원은 입원보험금을 수령하면서 입원기간 중 유가보조금을 사용한 택시기사에 대해 보험금 청구서류 등을 분석했다.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경우라면 "보험사기", 택시영업 이외의 목적으로 유가보조금을 사용한 경우라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를 통해 157명의 혐의자를 추렸고 경찰은 금감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해 허위입원이 확인된 택시기사 58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이 의심되는 나머지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수사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이 가입자 5만명의 4300억원의 보험금이 달린 "즉시연금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하며 차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가입자들이 이번에 패소한 결과에 불복하면 최종 판단은 대법원으로 넘어가게 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고법 민사12-2부(부장판사 권순형 박형준 윤종구)는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삼성생명은 연금액의 산정 관련 사안에 대해 가입자들이 보험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공시이율을 적용한다"는 문구만으로 삼성생명이 가입자들에게 공시이율 적용 전액을 연금으로 지급할 의무가 생기지 않는다"며 "약관 내용도 가입자들의 주장과 같이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원고인 보험 가입자가 승소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항소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지난해 7월 1심 재판부가 삼성생명의 설명이 불충분했
가입자 5만명의 4300억원의 보험금이 걸린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항소심에서 가입자들이 패소했다. 항소심은 삼성생명의 약관에 문제가 없다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 가입자들이 이번에 패소한 결과에 불복하면 최종 판단은 대법원으로 넘어가게 된다. 서울고법 민사12-2부(부장판사 권순형 박형준 윤종구)는 23일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삼성생명은 연금액의 산정 관련 사안에 대해 가입자들이 보험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공시이율을 적용한다"는 문구만으로 삼성생명이 가입자들에게 공시이율 적용 전액을 연금으로 지급할 의무가 생기지 않는다"며 "약관 내용도 가입자들의 주장과 같이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원고인 보험 가입자가 승소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항소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지난해 7월 1심 재판부가 삼성생
[속보] 삼성생명, 4300억원 규모 "즉시연금" 소송 항소심서 승소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을 가로채거나 입원기간 중 유가보조금 수천만원을 부정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택시기사들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23일 경기남부 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보험사기 혐의 분석 등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허위입원 또는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이 의심되는 혐의자 157명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를 경기남부경찰청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입원보험금을 수령하면서 입원기간 중 유가보조금을 사용한 택시기사에 대해 보험금 청구서류 등을 분석했다.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경우라면 "보험사기", 택시영업 이외의 목적으로 유가보조금을 사용한 경우라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를 통해 157명의 혐의자를 추렸고 경찰은 금감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해 허위입원이 확인된 택시기사 58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이 의심되는 나머지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수사를 별도로 실시할 예
#. 올해 7월 9000만원대 BMW 6GT를 구매한 직장인 A씨는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대형 손해보험사에 보험 가입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해당 보험사는 A씨가 소유한 또 다른 자동차인 캠리 하이브리드를 타면서 발생한 3회 이상의 사고이력들을 근거로 A씨의 보험 인수를 거부한 것이다. 즉 A씨의 높은 손해율이 발목을 잡은 것이다. 결국 대형 손해보험사들로부터 가입을 모두 거부당한 A씨는 중소형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에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며 가입해야 했다. 앞으로 A씨와 같은 사례는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주요 손해보험사 중 한 곳인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A씨와 같은 운전자들 유치에 나선 것이다. KB손해보험의 선진시스템은 다른 보험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3일 KB손보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은 최신 머신러닝 기법으로 과거 자동차 사고데이터를 분석해 복잡한 사고 패턴을 찾아내며 유입 고객의 사고발생 가
보람상조가 7만4000여명의 전국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조업체가 미용인 시장을 뚫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보람상조라이프는 2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뷰티 550 상품을 출시해 향후 대한미용사회에 보람상조의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뷰티 550 상품은 대한미용사회 맞춤형 상품이다.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대한미용사회 협회장"으로 장례식을 진행, 보람상조가 식의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상품은 장례 서비스 외에도 크루즈, 해외여행, 웨딩, 결혼정보, 어학연수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및 제휴 장례식장 50% 할인 ▲보람상조 직영 링컨 콘티넨탈 장의리무진 및 장의버스 거리 무제한 이용 ▲회원 전용 쇼핑몰 "보람몰" 및 쇼핑몰 내 리워드(월부금의 5%) 서비스 이용 ▲보람 하나카드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미용사회 회원들에게는 70만원 선 할인을
미국 최대 손해보험사 처브그룹의 "한국사업 야심작"인 라이나원이 오는 12월1일 반쪽짜리로 출범할 예정이다. 당초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해보험 일부 부서를 합쳐 설립할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라이나원을 통해 한국 보험시장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겠다는 처브그룹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대표는 지난 주 에이스손해보험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에서 에이스손해보험 일부 부서 이동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고용안정을 보장하라는 에이스손해보험 직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직원들 고용승계를 포함해 화학적 통합을 위한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내용을 에디워드 콥 대표는 모기업인 처브그룹에 보고를 마무리 했다. 이에 따라 라이나원은 라이나금융서비스 TM조직만으로 오는 12월1일 출범할 예정이다. 라이나원은 미국 처브그룹의 100% 자회사다. 지난 10월6일 미국 처브그룹은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금리 인상에 대한 진압에 나섰다. 저축성보험 금리 경쟁이 과열됐다고 판단해 금리 인상을 자제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금융당국의 저축성보험 금리 경쟁은 중장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사들에 저축성보험 상품에 대한 과열경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저축성보험 금리가 지난 8월 4%대에서 올해 11월엔 5%대 후반까지 올라서는 등 금리 경쟁이 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금리인상을 멈출 것을 권고했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성보험 금리 경쟁이 중장기적으로 보험사와 소비자에게 피해로 돌아올 것으로 봤다. 금감원 공문에는 확정금리형 저축성보험 적용이율을 높일 경우 금리 하락 시 재무건전성을 해칠 우려가 있어 적용이율 수준의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보험사는 보험료를 운용해서 고객들에게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데 향후 금리가 하락하면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질 수
자동차 소유자라면 매년 1회 이상 지불해야 하는 자동차보험료가 조만간 내려갈 전망이다.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10월 누적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지면서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확실해진 상황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오는 12월 초 인하시기와 인하 폭을 결정해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각사별로 보면 삼성화재는 79.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하락했으며 현대해상은 79.2%로 0.6%포인트 떨어졌다. KB손해보험은 0.5%포인트 떨어진 79%, DB손해보험은 0.2%포인트 상승한 78.5%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경과보험료로 나눈 비율이다. 업계에서는 80%대를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흥국생명이 22일 자본확충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6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관 개정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등에 대응하기 위해 태광그룹으로부터 전환주식 발행을 통한 자본확충을 받기 위한 것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1일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 행사를 연기한 후,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지난 9일 조기상환권 행사를 결정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다가오는 신지급여력제도에 대비하고, 자본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10월까지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지면서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각사별로 보면 삼성화재는 79.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하락했으며 현대해상은 79.2%로 0.6%포인트 떨어졌다. KB손해보험은 0.5%포인트 떨어진 79%, DB손해보험은 0.2%포인트 상승한 78.5%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경과보험료로 나눈 비율이다. 업계에서는 80%대를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손해율이 개선
신한라이프가 22일 애플 워치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무빗"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빗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라이프가 미국 애플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사용자는 무빗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한 애플 워치를 이용해 활동을 한다. 무빗은 사용자의 활동목표와 건강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매주 리워드를 제공, 총 2년간 애플 워치 가격에 상응하는 보상을 지급한다. 무빗은 보험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춰 가능한 다수의 사용자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빗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참여해 실제 건강해질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흥국생명에 자금세탁을 잡아내기 위해 팔을 걷었다. 흥국생명은 오는 30일까지 "자금세탁 의심거래 신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불법 금융거래 및 자금세탁 등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다. 올해 흥국생명은 창구 등 현장의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업무 특성화 교육과 임직원의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심거래보고제도(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STR)를 교육하고 임직원이 자금세탁 목적의 의심거래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고 대상은 ▲올해 처리한 금융거래 중 의심거래 정황이 포착된 거래 ▲자금의 원천 및 형성에 불법적 요소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탈세 및 횡령이 의심되는 거래 등이다.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거래를 보고한 모범적인 임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임직
삼성생명이 가입기간에 따라 적용하는 이율을 이원화해 설계한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22일 출시했다. 이날 삼성생명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은 가입 후 5년 이내는 연복리 4.8%의 확정이율을 적용한다. 5년 이후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일시납 연금보험으로 안정적인 노후준비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 후 5년, 10년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5년, 10년 경과시점의 연계약해당일에 발생한다. 유지보너스율은 유지기간 및 기본보험료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한다. 이 상품은 연금을 지급 받는 시기, 기간, 형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연금지급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기간 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유족연금 플러스형 중 선택이 가능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노후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능하며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세~90세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연금보
#. 3년 전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3억원을 받아 신혼집 마련에 보탠 직장인 김모씨(35·여)는 요즘 이자 걱정에 잠을 못 이룬다. 3년간 고정금리로 원리금을 갚은 뒤 변동금리로 전환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씨가 대출을 받았던 생명보험사의 대출 금리는 그동안 3.44%였지만 이번 달 7.68%로 2.2배 상승했다. 김씨는 "3년 동안 원리금 4000만원 이상을 착실히 갚았는데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지금까지 갚은 만큼 더 내야 할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최고 8% 돌파를 눈앞에 뒀다. 주택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새 0.58%포인트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인 3.98%로 올랐기 때문이다.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산 대출자들은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11월 생명보험사들의 분할상환 변동금리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는
2025년 손해보험업계 1위에 올라서겠다는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60·사진)의 목표가 점차 현실화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2607억원을 달성하며 삼성화재(2826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1922년 설립 이후 무려 100년 만의 성과다. 메리츠화재는 부동의 2위로 불렸던 현대해상(1271억원)보다 무려 2배 이상 앞서며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7247억원으로 역대최고실적을 기록한 메리츠화재. 그 중심에는 김용범 부회장이 있다. 1953년생인 김용범 부회장은 1989년 한화생명의 전신인 대한생명 증권부로 입사했으며 10년 뒤 삼성화재로 자리를 옮겨 삼성투신운용 운용기획실 실장, 삼성증권 캐피탈마켓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1년 메리츠종금증권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3년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김 부회장이 메리츠화재에 온 건 2015년이다. 김 부회장은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오는 12월 중순 개인용 금융안심보험을 내놓는다. 카카오페이손보가 개인보험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개인을 겨냥한 다음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는 오는 12월 중순부터 금융안심보험을 개인들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10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한 이후 기업을 포함한 단체에만 판매했지만 12월부터는 카카오톡을 통해 개인들도 가입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금융안심보험은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이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메모리해킹, 파밍 등에 따른 피해를 보장하거나 중고거래 등 인터넷직거래사기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을 담보한다. 신용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된 것에 대한 손해를 보장하는 상품도 있다. 금융사기를 주계약으로 하는 보험상품뿐만 아니라 재산보험과 상해보험에 특약형태로 탑재된 상품들도 많다. 금융안심보험은 개인보험과 단체보험 형태로 설계해 판매한다. 카카오페이손보의 금융안심보
보험업계에 대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생명보험업계 자산규모 1위 기업인 삼성생명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한 것이다. 삼성생명의 이 같은 조치는 다른 생명보험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일부 지점들은 신규 주담대 접수 신청을 받지 않기 시작했다. 부실 차주 증가와 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막힌 이른바 대출난민들이 몰려오는 것에 대비해 자체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통상 보험사들은 전국 단위로 퍼져 있는 지점을 통해 대출과 펀드, 신탁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9월말 삼성생명의 지점은 총 590개다. 보험사 지점들은 해당 연도 대출 한도가 소진되면 이듬해 대출 물량을 접수 받는다. 하지만 올해 경우 부실을 우려해 2023년 신규 주담대 신청도 받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해당 지점들은 부실 관리 강화 차원에서 대출 문턱을 높여야한다는 삼성생명 본사 측 내부 방침에 따르기
생명보험업계 자산규모 1위 기업인 삼성생명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했다. 금리 인상기 부실 차주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대출문을 좁히기로 한 것이다.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라는 금융당국의 금융사들에 대한 압박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생명의 이 같은 조치는 다른 생명보험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일부 지점들은 신규 주담대 접수 신청을 받지 않기 시작했다. 부실 차주 증가와 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막힌 이른바 대출난민들이 몰려오는 것에 대비해 자체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통상 보험사들은 전국 단위로 퍼져 있는 지점을 통해 대출과 펀드, 신탁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9월말 삼성생명의 지점은 총 590개다. 보험사 지점들은 해당 연도 대출 한도가 소진되면 이듬해 대출 물량을 접수 받는다. 하지만 올해 경우 부실을 우려해 2023년 신규 주담대 신청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