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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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 이용자가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부업으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맺었다. 11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나만의닥터" 이용자들은 롯데손보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메라키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나만의닥터는 월간 이용자 수(MAU)가 100만명에 달하는 국내 1위 비대면 진료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나만의닥터는 국내 최초로 의료 정보를 비대면 진료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출시하며,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플랫폼이다. 나만의닥터엔 비만·만성질환 등 반복 처방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가 많다. 이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디지털 서비스 이용 경험도 있어 "N잡 설계사"로서 성장 가능성이 큰 편이다. 특히 설계사 자격을 얻은 나만의닥터 이용자가 가족의 보험계약 등을 "리모델링" 할 경우, 보험료 절감과 수수료 수익 창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DB손해보험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사용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DB손해보험 대구사업본부의 임직원/PA(설계사)가 피해지역을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전달한 긴급 구호물품에는 이불, 생필품, 식료품 등 이재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DB손해보험은 산불피해에 대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의 장기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보험료를 납입 유예해주고 보험금
봄기운이 만연한 최근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0여명이 등장했다. 미래에셋 로고가 새겨진 주황색 옷을 맞춰 입고 나타난 이들은 미래에셋생명 봉사단이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매월 1회 이상 친환경 활동, 장애인·경로당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 중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은 보험 본연의 정신인 "사회적 보장 기능과 국민의 보호막 역할"과 부합한다는 측면에서 미래에셋생명이 가장 공들이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에 미래에셋생명 봉사단이 나선 우리마포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노인들의 따뜻한 쉼터이자 일터로 불린다. 이곳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의 산하시설이다.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 등을 통한 고용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하게 한다는 취지로 운영 중
"DB손해보험은 미팅 진행할 때마다 담당자분들이 몇 시간이고 머리를 맞대 빠른 협업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어요. OI(오픈이노베이션)부서·펫보험TFT(태스크포스팀) 등 관련 부서 모두 스타트업과 협업에 진심이라는 점이 다른 기업과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십일리터 사무실에서 만난 김광현 대표(28)의 얼굴에는 미소가 흘러넘쳤다. 올해 갓 20대 후반에 들어선 "MZ세대 창업가" 김 대표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반려견 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족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2023년 주요 서비스인 "라이펫"을 출시한지 불과 2년 만에 라이펫 등록 반려동물 수 6만 마리, 검사건수 10만 건이라는 걸 감안하면, 2028년까지 등록 반려동물 수 100만 마리, 검사건수 150만 건은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김 대표는 "그동안 반려동물 진단 보조 영역에 집중해왔다"며 "질병 판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화생명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맞춤형 화법을 생성하고 가상대화 훈련을 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스템 이름은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AI Sales Training Solution, 이하 AI STS)"이다.한화생명 "AI STS"를 활용해 FP는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하고, 가상대화를 통해 실전 같은 상담 훈련을 할 수 있다. 맞춤형 상품을 안내해 고객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이를테면 FP가 고객을 만나기 전 태블릿이나 휴대폰으로 AI STS를 실행하면 AI STS는 고객의 가입현황과 보장 내역을 분석해 충분한 보장과 부족한 보장을 구분해 낸다. 구분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대화 소재로 활용한다. 고객 맞춤형 화법은 최신뉴스, 보장분석결과, 상품별 특징, 클로징 등의 단계로 구성돼 있다. AI STS는 고객 맞춤형 화법을 구사하는 FP의 음성, 자세 등 학습 내용 전반을 분석한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프로세스
금융당국의 무·저해지보험 해지율 가정 가이드라인이 이달 초부터 적용되면서 무·저해지보험 보험료가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사 경우 40대 남성 기준으로 최대 33% 인상했다. 보험료가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들이 무·저해지 보험료를 일제히 올렸다. 각사별로 인상시점은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이달 4일 마무리 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2024년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무·저해지 보험의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무·저해지보험은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어 보험료가 일반 보험상품보다 저렴한 상품이다. 표준형 보험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면서 보험료는 15~30%로 저렴한 반면, 중도해약 땐 한 푼도 받을 수 없거나 적게 돌려받는 것이 특징이다. 당시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자의적 해지율 가정을 사용
금융감독원이 간병보험 약관에 대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9일 소개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사적 간병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간병보험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2018년 8조 원이던 사적 간병비는 지난해 11조4000억 원(추정치)으로 껑충 뛰었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금 청구 시 불이익이 없도록 약관상 보험금 지급·부지급 사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4가지 핵심 유의사항도 소개했다. 우선 간병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 지급 사실이 확인돼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약관상 간병인의 정의 등에 따라 간병 서비스를 제공받고 대가를 지급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보험금 청구가 거절될 수 있다. 간병인 실제 사용 여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증빙서류 제출 요청도 받을 수 있다. 이에 간병서비스 이용 시 실제 간병인 사용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 및 기록을 꼼꼼히 남겨 불이익이 없도록 할 필요가 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은
삼성생명이 이달 초 기준으로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을 돌파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으로 삼성생명은 48년간 축적된 자산운용 역량과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등 노력을 통해 국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자산관리 적립금 총액 5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매년 증가하는 DC·IRP 수요에 대응해 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가입자들의 수익률 관리와 컨설팅에 힘쓰고 있다. 원리금보장형 이외에도 ETF·TDF·펀드 등 투자상품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자산운용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연간 25.73%의 수익률을 기록한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TDF1"을 비롯해 삼성생명이 제공하는 3가지 적극투자형 상품 모두 1년 수익률 20% 이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중립투자형 상품군 1년 수익률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2"가 20.08%의 수익률로 2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국내 최초 디지털손보사인 캐롯손보가 결국 한화손해보험에 흡수합병된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효일 캐롯 대표는 지난달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열고 "올해 안에 한화손해보험에 흡수합병하는 걸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한화손보·캐롯 통합을 공식화 한 것이다.이를 위해 한화손보와 캐롯은 지난 8일 문효일 대표 등이 참여한 TF(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캐롯 통합방식에 대해서 논의하기 시작했다.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주도해 2019년 설립한 캐롯손보는 한국 1호 디지털 손보사다. 캐롯의 자본금은 총 2986억원이며 최대주주인 한화손보가 59.6%, 티맵모빌리티와 알토스가 각각 9.9%, 현대차가 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화손보 최대주주는 한화생명으로 지분 63.30%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김동원 사장의 한화생명 지분율은 0.03%이다. 하지만 캐롯은 출범 후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캐롯은 출범 첫해인 2019년 9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캐롯손해보험이 출범 6년만에 한화손해보험에 흡수합병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는 지난달 27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열고 "올해 안으로 한화손해보험에 흡수합병하는 것을 가닥으로 잡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보를 통합하는 것을 공식화한 것이다. 앞서 전날(8일) 문 대표는 한화손보와 캐롯 기획팀 등으로 구성한 합병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한화손보가 캐롯 통합을 결정한 건 2019년 출범한 캐롯손보가 6년째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중장기적으로 흑자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캐롯손보는 2019년 한화손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투자사들이 합작해 설립한 디지털 손보사다. 자본금은 총 2986억원이며 최대주주인 한화손보가 59.6%, 티맵모빌리티와 알토스가 각각 9.9%, 현대차가 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보험업법 시행령 13조에
"현대해상은 도움이 필요한 발달지연·장애 아동 가정을 건강하게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기에 긍정적인 논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현대해상과 건강한 가정 지키미 역할을 같이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서초구 한복판을 볼 수 있는 두부 회의실에서 만난 최예진 대표의 얼굴에는 열정이 흘러넘쳤다. 최 대표는 2017년 발달지연·장애 아동들의 언어·감각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두부"를 설립, 8년째 운영하고 있는 30대 젊은 창업가다. 최 대표의 목표는 명확하다. 더 많은 발달지연·장애 아동들에게 고도화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을 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당당히 올려놓겠다는 것이다. 최 대표가 발달장애·지연 아동들과 연을 맺은 건 2012년이다. 당시 서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최 대표는 학교 인근 서울 봉천동 주택가에서 어린아이들을 돌봐주고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저소득층과 새터민 가정, 알코올중
"회사 바로 옆에 이런 역사가 숨겨져 있었다니요. 역사 공부 하면서 친환경 활동도 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때 마다 뿌듯함을 느낍니다." 지난 3월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교보생명 한 직원은 기자가 "꽃보다 플로깅"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묻자 이 같이 말했다. "평소엔 출퇴근길에 무심코 지나치던 골목이지만 이날만큼은 특별해 보인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꽃보다 플로깅은 교보생명이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ESG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역사와 문화가 깃든 길을 걸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이 활동에 기자도 함께했다. 이날 첫 코스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초입에 있는 승동교회였다. 붉은 벽돌이 고풍스럽게 자리한 이곳은 조선시대 백정들을 위한 선교가 시작된 곳이다. "백정교회"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다. "이런 곳이 회사 근처에 있
흥국생명이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영업지원시스템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톡톡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현 대표이사와 고객 접점 영업지원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입한 영업지원 플랫폼 "스마트e라이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 및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설문 조사로 도출된 선심사시스템과 모바일 청약의 만족도를 공유하고 고객 중심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자유 토론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스템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는 고객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영업현장이 고객 응대와 영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정 대표의 베트남 출장은 2023년 6월 이후 1년10개월 만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달 11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로 출장에 나설 예정이다. 정 대표는 출장 기간 동안 지난해 우수 영업실적을 달성한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도대상시상식을 여는 한편 현지 법인장인 김강욱상무와 만나 그동안 사업 성과와 사업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김 상무는 DB손보 베트남법인 2곳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베트남에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DB손보는 미국을 주요 해외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선 합작사를,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VNI, 사이공하노이보험 등 2개의 손해보험사를 운영하는 중이다. 이 중 2008년 4월 설립한 VNI는 2023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3.6%(원수보험료 기준)를 기록한 현지 10위
한화생명이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25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참가자를 모집한다."함께고워크"는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한화생명이 생명의전화, KBS한국방송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8일)부터 함께고워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총 2500명(대면 500명, 비대면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25,000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에 사용한다. 대면 캠페인 참가자는 올해 5월24일 오후 2시에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이 날 행사에는 방송인 전용준 캐스터가 청소년 멘토로 참여해 생명존중 서약, 응원 토크를 진행한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도 있다. 비대면 캠페인 참가자는 5월 3일(토)부터 5월 25일(일)까지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 수치인 7.9명을 km로 환산해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걷고 SNS에 인증해 청소
이달 20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국 의사 궐기대회를 열어 의료 개혁의 문제점을 알리고 2026학년도 의대증원 백지화 등을 주장하며 정부를 압박할 계획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 의협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긴급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13일 오후 전국대표자 회의, 이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20일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가칭)를 개최하기로 했다. 의협은 "(궐기대회를 통해) 정부가 조속히 의료환경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며 "투쟁 일정과 내용은 대의원회, 16개 시도의사회와 논의 후 확정될 것"이라 밝혔다. 의사궐기대회를 포함한 의협의 대정부 "투쟁 로드맵"은 탄핵 이전부터 논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지난 3일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날짜까지 확정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미등록·수업 거부 등으로 의대생의 제적 압박이 거세지면서 이에 대항해 집회·파업 등으로 투쟁하겠다는 게 의협의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앞으로 두 달 동안 모든 차종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6일(한국시간 기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현대차 미국법인은 자동차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객 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해당 보증 프로그램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두 달간 현재 판매 중인 모든 모델의 권장 소매가(MSRP)를 올리지 않을 예정이다. 현대차 측은 "이 독특한 이니셔티브는 미국 소비자를 지원하고 저렴한 가격을 보호하려는 현대차의 오랜 헌신을 강화한다"며 "고객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MSRP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란 안도감을 누리고 재정적 안정과 교통수단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할 시간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지난 3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생산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이달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이뤄진 첫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은 선거 국면 중 윤 전 대통령이 자숙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루 동안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8.6%는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당사자로서 자숙해야 한다"고 답했다. 20.6%는 "파면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대선에 개입해야 한다"고 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이들은 전체의 52.2%였다. 다만 불수용 의사를 밝힌 이들도 44.8%에 달했다.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의 시대정신을 묻는 말에는 "윤석열 정부 적폐 청산"이 23.8%로 가장 많았다. "협치와 국민통합" (20.8%), "경제위기 극복" (18.6%), "법치주의 확립" (10.8%) 순이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19시즌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시작에 앞서 컵대회를 제패했던 현대캐피탈은 구단 최초 트레블(정규리그 1위·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는 영광도 누렸다. 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1(25-20 18-25 25-19 25-23)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한 현대캐피탈은 홈에서 열린 1, 2차전에 이어 원정에서 펼쳐진 3차전도 승리한 것이다. 현대캐피탈이 통합 우승을 일군 건 2005~2006시즌 이후 19시즌 만이다. 구단 역사상 2번째다. 여기에 6년 만에 통산 5번째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등극했다. 현대캐피탈의 "원투펀치" 허수봉과 레오가 각각 22점, 19점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V-리그 최초 통합 우승 4연패 역사를 썼던 대한항공은 시리즈를 뒤집
북한이탈주민 출신 공무원이 자신의 첫 월급인 200만원 전액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 A씨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는 A씨가 성남시로부터 받은 첫 월급 전액이다. 기부금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씨는 기부금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대한민국에 벽돌 하나 쌓은 적 없고 나무 한 그루 심어본 적 없는 제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고향도 다르고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저희와 함께 웃어주고 아파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좋은 땅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꼭 이런 귀한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잘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공무원의 마음을 꼭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A씨는 6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