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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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험업계와 머리를 맞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국민의힘은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험업계와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며 보험업계에서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및 보험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험업계 규제 완화와 상품특화 보험사의 시장 진입 촉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영역 확대와 신상품 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도 이달 16일 제7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보험산업의 미래 대비 과제를 발표하며 요양사업과 헬스케어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즉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을 신사업으로 꼽은 것이다. 현행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따르면 요양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용도 제한이 없는 토지만 사야 한다. 토지 임차를 할 수 없다. 이에 보험사들은 토
민병철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어피니티) 총괄대표가 교보생명 사외이사직 임기만료를 1년 이상 앞두고 이달 17일 사임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17일) 교보생명은 민 대표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한다고 공시했다. 민 대표의 임기만료일은 내년 3월18일이었다. 민병철 어피니티 총괄대표는 2007년 어피니티에 합류한 뒤 2018년 파트너로 승진한 2세대 인물이다. 민 대표는 2023년 7월 교보생명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난 이철주 전 어피니티 대표 후임으로 교보생명 사외이사진에 합류했다. 당시 교보생명 내부적으론 민 대표의 합류로 교보생명과 어피니티 풋옵션(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 분쟁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당 41만원에 풋옵션을 행사할 것을 주장했던 이 전 대표와 달리 민 대표는 협상을 통해 절충점을 찾아 물린 자금을 신속하게 회수하는데 중점을 뒀던 것이다. 실제 민 대표가 합류한지 약 7개월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개선안을 포함해 소비자 중심의 보험 개혁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74개 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5대 보험개혁 종합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혁 방안에는 ▲소비자 중심 제도개혁 ▲사적 안전망 기능 강화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 ▲보험사 장기성장 구조 확립 ▲미래변화에 대응 등을 넣었다. 소비자 중심 제도개편을 위해서는 상품설명 자료와 공시체계 개편 등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대리청구간소화 등 보험금지급 편의성을 제고한다. 납입 보험료의 약 100~190%를 연금으로 수령하면서 보험금도 남길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와 고령자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고령·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조건(90세 가입·110세 보장) 확대 등 보험상품 개선에 나선다. 대표적인 사례가 자동차보험이다. 자동차보험은 부정수급이 만연해 선량한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는 구조가 늘 지적돼왔
#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저축성 상품을 찾던 중 보험회사로 눈길을 돌렸다. A씨가 선택한 상품은 삼성생명의 "삼성 팝콘 저축보험". 추가납입 횟수에 따라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 최대 연 8%까지 적용되는 금리도 마음에 들었지만 매주 휴대폰 화면 속 팝콘이 튀겨지며 지급되는 젤리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다. A씨는 "만기에 지급된 이자보다 부지런히 추가납입을 해서 모은 젤리로 더 큰 혜택을 얻었다" 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출시해 가입 2만건을 돌파한 "삼성 팝콘 저축보험"이 시즌2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은 "복잡한 상품 구조"와 "장기 유지"라는 기존 보험의 틀을 깨고,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해 단기간에 목표 자금을 모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 2는 이러한 장점은 유지하면서 "콤보 상품"의 혜택을 추가했다."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자금 마련 목적에 맞게 "젤리콤보"와 "여행콤보"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DB손해보험이 올해 직원들에게 연봉의 4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DB손보 부장급 연봉이 9000만원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405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는 셈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DB손보는 임직원 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성과급 지급 소식을 공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포인트(p) 높은 수치로 기본급의 550% 수준에 달한다. DB손보는 다른 손보사들과 달리 성과급을 지급할 때 복리후생비 등을 제외한 연봉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 DB손보 성과급이 지난해보다 상승한데에는 2024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게 영향을 미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B손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772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조8308억원으로 전년비 5.9%, 영업이익은 2조3626억원으로 17.2% 각각 증가했다. 앞서 DB손보는 지난해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을 근거로 성과
한화생명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 7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화생명은 30년 만기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한 신종자본증권(AA) 3000억원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751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공모 희망 금리는 4.2%~4.7%의 고정 금리 수준을 제시했다.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도 열어뒀다.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경우 4.61%의 금리 수준에서 발행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자금은 전액 신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을 높이기 위한 자본건전성 확보 목적으로 사용한다. 3000억원 발행을 가정했을 때 지난해 말 기준 예상 킥스비율은 163.1%에서 2.3%포인트(p) 오른 165.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해 7월과 9월 각각 5000억원, 6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사람에 의존하는 전통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새로운 리스크를 적시에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선포식"에서 "그동안 금융감독원은 다년간 축적된 조직의 역량과 임직원 개개인의 전문가적 식견에 기대어 금융감독 업무의 상당 부분을 처리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원장은 직접 "디지털로 실현하는 금융감독의 미래"라는 비전과 함께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데이터 기반 금융감독 체계 구축 ▲금융감독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 ▲금융감독 정보 접근성 확대 등이다. 우선 이 원장은 금융사와 기업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여신, 재무 정보 등 금융 데이터에 대한 다차원 정밀 분석 환경을 마련하여 리스크를 조기 포착하고 선제 대응함으로써 금융시장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예정이다"고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이달 17일 서울 예금보험공사 정문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정상 매각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국과 소비자, 시장 흐름에 맡길 것"이라며 "정상 매각해 모든 것을 원위치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영진 MG손보 노조 지부장은 "인수 의향이 있는 모든 곳을 대상으로 충분한 소통을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노조는 회사의 정상 매각을 통한 보험시장 안정화와 회사의 존속과 전체 구성원의 노동 권리 보전을 위해 인수 의향이 있는 모든 상대와 협력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지난 수의계약 과정에서 상호 소통의 부재로 촉발된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 최소화를 위해서라도 모든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MG손해보험 정상 매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인수 의향자가 오롯이 회사를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협조를 적극 다 할 것이며, 정상 매각을 통해 고객과 고객의 계약,
KB라이프가 17일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KB건강매니저"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KB건강매니저"는 기존 건강정보 분석 서비스에 더해 ▲영양제 분석 서비스 ▲비급여 병원비 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영양제 분석 서비스는 고객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정밀 분석해 최적의 영양제를 추천 해준다. 특히, 섭취 목적에 따른 필수 영양소를 분석하고 복용 중인 영양제 간 상호작용 정보를 제공한다. 비급여 병원비 비교 서비스는 전국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현명한 의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30개 이상의 비급여 항목과 전국 주요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전문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있어 의료비 절감은 물론 최적의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KB금융그룹의 강력한 금융 네
한화생명이 고령층과 청각 장애인 등 말하고 듣는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있는 고객을 위해 태블릿을 활용한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전국의 고객센터에서 태블릿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으로 인한 청력약화 혹은 청각장애 등의 이유로 원활한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있는 고객은 고객센터 방문 시 태블릿에 전자펜으로 문자를 적어 본인의 의사를 상담사에게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휴대폰처럼 태블릿 화면의 문자 키보드 터치 입력도 가능하다. 상담사는 정확하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 를 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고객이 상담원과 소통 과정에서 잘 들리지 않아 큰 목소리를 내거나 동일 내용을 반복해 말하게 되는 경우, 상담시간이 길어지고 내용 전달에 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두로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상담 내용 및 민감한 개인정보 등의 외부 노출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보험사들의 업무 영역이 요양, 건강관리, 장기 임대 등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16일 "보험산업 미래 대비 과제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 변화 대응 ▲기술 변화 대응 ▲해외 진출·실물 투자 활성화 ▲부채관리 활성화 5대 분야의 세부 과제를 공개했다. 금융위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보험회사 자회사가 요양, 건강관리, 장기 임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한다. 토지의 용도 제한으로 불가피하게 요양 이외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업무를 허용하고 시니어 푸드 제조·유통업도 영위할 수 있다. 노인복지시설(실버주택)의 위탁 운영만 전문적으로 하는 자회사도 신규 업무를 할 수 있다. 또 내년 초 "톤틴·저해지" 연금보험을 도입해 연금 개시 전 사망하거나 해지한 경우 보험료 적립액보다 낮은 금액을 지급하는 대신 계약 유지자의 연금액을 늘린다. 금융위는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 등에 대해 손해액 산정 없이 사전에 정한 날씨 수준에 비례해 보험으로 보
국내 보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접어들어 성장 둔화에 직면해 있으며 빅테크·핀테크 기업들의 보험시장 진출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올해 취임한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경영 목표로 삼았다. 이에 NH농협손해보험은 ▲수익성 중심의 영업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디지털 혁신 추진 ▲농업․농촌 실익 증진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NH농협손해보험은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영업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계약서비스마진(CSM)을 기반으로 한 장기 전략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일반보험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매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아울러 NH농협손해보험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 사회 진입에 맞춰 시니어 특화
KB손해보험이 올해 "차별화된 고객중심 경영"과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난 1월 초 시무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까지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 구본욱 사장은 "고객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 근본적인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제 올해 초 KB손해보험은 시무식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중심 경영 완성 ▲매출과 이익 창출력 강화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 정착을 2025년 3대 핵심 전략방향으로 설정했다. 구본욱 사장은 "보험 산업의 스탠다드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강조했다. 또한 매출과 이익 창출력 강화를 위해 기존 성장 방식을 재검토하고 보다 적극적인 도전과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지금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
메리츠화재가 올해 손해보험업계 1위 달성을 위해 매출 확대에 집중한다. 장기보장성 보험은 가입기간 3년 이상인 질병보험, 상해보험,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IFRS17은 보험 부채를 평가할 때 원가가 아닌 시가 기준으로 평가해 CSM(신계약서비스 마진) 확보가 중요한데 저축성보험과 달리 장기보장성보험이 더 유리하다. 실제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는데 장기보장성보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화재 별도 기준 순이익은 1조71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이후 5년 연속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순이익 2조 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매출액은 11조55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2952억 원으로 9.0% 늘어났다.보험손익은 장기인보험 중심의 수익성 확보 전략과 일반보험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
DB손해보험이 올해 효율 중심의 견고한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DB손해보험은 "수익성 기반의 채널별 성장전략 추진"에 들어간다. 채널별 시장점유율 개선을 통한 장기적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PA(컨설팅 전문가)채널은 조직기반을 확충하고 GA(법인보험대리점) 채널은 수익성 전제하에 능동적 대응으로 적정 점유율을 확보한다. 신사업에선 효율 및 수익성 중심으로 채널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한다. 자동차보험은 온라인 중심으로 M/S를 개선하고 일반보험은 국내에서 성장성을 회복하고 해외에서는 외형과 손익의 균형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DB손보는 수익구조 및 K-ICS 관점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시행에 나선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상품 차별화를 통해 업계 최고의 신계약 수익성 확보가 중요한 분위기다. DB손보는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상품, 신담보 개발은 물론, 수익성과 K-ICS 관점의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 및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DB손보는
현대해상이 올해 자산 건전성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2025년 경영방침으로 ▲자본 관리 역량 집중 ▲이익 창출력 증대 ▲효율 중심 영업 경쟁력 강화 ▲사업과 조직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실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본 관리 측면에서는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축소와 지급여력(K-ICS) 비율 관리를 강화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ALM(자산부채관리)과 연계해 장기보험 CSM(계약서비스마진)을 극대화하고 자동차와 장기위험보험의 손해율 개선을 통해 이익 창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일반보험의 이익 확대와 퇴직연금 운영 개선, 자산배분 최적화를 통한 투자이익 증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영업 부문에서는 보험손익 기반의 영업을 강화하고, 전속채널 조직의 생산성 증대와 손익 우량 GA(법인대리점) 중심의 영업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CM(사이버마케팅) 채널의 성장을 가속화해 영
삼성화재가 2025년 경영키워드로 "초격차 2.0"을 제시했다. 삼성화재는 본업 경쟁력 차별화, 신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며 격이 다른 보험사로 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삼성화재는 보험·자산운용·고객 서비스 등 본업 경쟁력 차별화에 나선다. 장기보험은 지속 성장과 효율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자동차보험은 고객 중심 플랫폼으로 고객경험 확산과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한다. 일반보험은 국내사업 경쟁력 차별화와 함께 2030년 회사 이익의 절반을 해외시장에서 창출한다는 비전하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성장시킨다. 자산운용은 최상엔진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퍼포먼스를 시현하고 고객DX혁신실은 고객들이 불편해하고 아쉬워하는 부분들을 면밀히 파악해 유연하고 빠르게 해소해 고객 감동을 선사한다. 삼성화재는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한다. 2025년 삼성화재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개발 선도하고 보험 연계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한다. 교통안전 데이터 사업의
DB손해보험이 신규 사외이사로 금융위원회 출신인 박세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DB손보는 박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이번에 임기 만료로 사외이사직을 내려놓는 최정호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후임자로 박 교수를 택했다. DB손보는 금융위 출신인 박 교수가 최근 금융권에 강화하고 있는 규제나 신사업 추진에서 유리한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박 교수는 금융위원회 상품심의위원 출신으로 상법·보험법 개정위원회 손해보험 소위원장, 서울고등법원 조정위원회 위원, 한국경영법률학회 부회장, 한국상사법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같은 박 교수 경력이 DB손보와 금융당국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박 교수의 법률 관련 전문은 DB손보 입장에서 필요한 역량이다. 개정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DB손보를 포함한 자산총계 5조원 이상의
삼성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이 5년째 뒷걸음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하락과 손해율 상승, 대비해야 하는 대내외 리스크 수준 강화 등으로 자금 부담이 커지며 재무건전성이 예년보다 악화한 것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삼성화재는 공시를 통해 2024년 킥스비율이 전년 대비 8.2%포인트(p)하락한 264.9%(잠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하락세다. 킥스비율은 보험사에 내재된 각종 리스크를 산출해 이에 상응하는 자본을 보유하는 제도로 지급여력금액과 지급여력기준 금액 비율로 산출한다. 2023년부터 보험사 지급여력제도는 시가평가를 원칙으로 하는 IFRS17에 따라 기존 RBC제도에서 킥스)제도로 바뀌었다. 기존 RBC제도에서는 금리가 내려갈 경우 보유 채권자산 등의 평가가치가 상승해 지급여력비율이 상승했지만 킥스제도에서는 국고채 등 금리 하락이 보험부채 할인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보험부채 할인율은 보험사가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현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 차후 운영 방향을 놓고 고민 중인 가운데 제3자 매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안병율 MG손보 대표관리인은 본사 파트장급 이상 직원들을 소집해 "청산 논란이 나오고 있지만 제3자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포기 이후 청산 가능성이 흘러나오면서 MG손보 직원들은 내부적으로 동요하고 있다. 현재 MG손보 관리인은 총 4명으로 금융감독원 출신 2명, 예금보험공사 출신 2명이다. 안병율 전 예보 조사기획부장이 대표관리인을 맡고 있다. MG손보는 2022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여러 차례 매각에 실패했다. 이번 매각도 무산되자 청·파산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메리츠화재는 MG손보 P&A(자산부채이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에 MG손보 노조는 "당연한 결과"라며 "금융당국은 꼼수와 특혜로 점철된 매각이 아닌,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