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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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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안보실 1·2·3 차장에 김현종·임응순·오현주"
월요일인 오는 16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1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15일 예보했다. 일부 중부지방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에는 새벽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전망된다.15~16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 20~60㎜(많은 곳 인천·경기 북서부 8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20㎜ ▲충청권 10~60㎜ ▲광주·전남 20~60㎜(많은 곳 남해안 80㎜ 이상) ▲전북 10~5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30~80㎜(많은 곳 남해안 100㎜ 이상) ▲경남내륙 20~60㎜ ▲대구·경북 10~5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120㎜ 이상, 산지 150㎜ 이
15일은 전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전국 471만대로, 전주(481만대)보다 10만대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영동선과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의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대였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 1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 10분이다.같은 시간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군 지도부를 겨냥해 단행한 대규모 공습이 수년간 은밀히 준비된 첩보 작전의 결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CNN 등은 이스라엘 안보 관계자를 인용해 "정보기관 모사드가 이란 내부에 무기를 밀반입하고 이를 통해 이란 방어체계를 내부에서부터 무력화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사드 요원들은 이란에 직접 잠입해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와 핵 과학자들의 동선을 추적한 뒤 공습 당일 그들이 자택에서 잠든 시간대에 타격을 감행했다.이스라엘은 자체 드론 발사 기지를 이란 내에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테헤란 인근 미사일 발사대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 100회 이상 공습이 이뤄졌고 전투기 200여 대가 동원됐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15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이번 작전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망을 무력화하고 방어 레이더를 교란하기 위해 정밀유도 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시각) 79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권위주의 국정 운영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한 군사 퍼레이드를 열며 생일을 자축했지만, 미 전역은 사실상 "반(反) 트럼프" 민심으로 들끓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필라델피아,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는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도심 행진이 이뤄졌다. "노 킹스"(No Kings)로 이름 붙여진 이번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로 평가된다.시위는 플로리다주에서 캘리포니아주까지 약 200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집회는 전반적으로 팻말을 흔들고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평화롭게 진행됐다. 일부 지역에선 경찰과 시위대 간 연대 분위기도 연출됐다. 텍사스 휴스턴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에게 꽃을 건네고, 경찰이 넘어진 시위자를 일으켜 세우는 장면이 포착됐다.그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영향으로 미국과 이란의 6차 핵협상이 불발됐다.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5일로 잡혔던 이란과 미국의 대화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외교와 대화는 여전히 평화를 지속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지난 13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촉발된 양국의 군사 충돌이 격화하면서 협상이 취소된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협상은 "무의미해졌다"고 밝히면서도 협상에 협상에 참여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은 대화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이스라엘이 공격하도록 승인했다"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는 협상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미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부인하지만 바게이 대변인은 "미국의 승인 없이 이스라엘이 이 같은 공격을 감행했을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했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사태를 논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전화를 걸어와 이란에 대해 논의했다며 "그는 나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끝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러시아 국영 매체들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 외교정책 수석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이날 50분가량 통화했다.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비판한다고 말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앞서 한 통화 내용을 알렸다.우샤코프 대변인은 "복잡한 상황에도 두 정상은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면서 "미국 협상단은 이란 측과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제안
SK그룹이 철저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최고경영자)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SK 경영진은 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데 공감했다.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가스전과 지하 미사일 시설 공습을 감행하면서 중동 내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15일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드론(무인기)이 이란 남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해 가스 생산이 일부 중단됐다.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이스라엘 드론이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14구역 중 한 곳을 공격해 대규모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스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전 중 하나로 이란의 핵심 에너지 시설이다.타스님통신은 해당 구간이 다시 가동될 때까지 14구역 플랫폼에서 가스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란 석유부는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에 발생한 화재를 진화했다.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 서부 호라마바드에 위치한 지하 미사일 보관 시설을 공습했다. 이곳에는 이란의 지대지·순항 미사일 및 발사대 여러 개가 보관돼 있다고 알려졌다.에피소드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과거 이란 정권의 선전 영상에도 등장한 주요 시설"이라고 말했
6월 둘째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14일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기준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하락한 ℓ당 1627.7원이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하락한 1490.6원으로 나타났다.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오른 1575.1원, 경유 공급가격은 14.4원 상승한 1397.4원으로 조사됐다.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96.8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주유소가 가장 높은 1637.5원을 기록했다. 경유의 경우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458.1원으로 가장 쌌고 SK에너지주유소가 가장 비싼 1501.7원이었다.지역별 편차도 두드러졌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7원 하락한 1696.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8.9원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하락한 1590.2원이다. 이는 전국 평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기업인들에 보여주신 관심에 경제계도 상당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 간담회에서 "경제계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반갑고 감사한 자리지만 현재 국내의 여건은 그렇게 녹록하지는 않다"며 "안으로는 내수 부진과 투자 심리가 위축,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고 밖에서는 미·중 패권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리스크가 계속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짚었다.이어 "(미국의 상호관세 문제로) 무엇을 결정할 수 없는 불안한 시간이 계속 흘러 불안정한 형태가 돼서 기업인들이 사업을 결정하거나 투자를 하는 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우려했다.그는 "대통령과 새 정부에서도 통상·산업 정책을 조율하시는 데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 기업들도 정부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었다고 밝히며 새 정부와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나섰다.이 회장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 간담회에서 "대통령 되신 뒤 자서전을 읽어봤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아, 그러셨어요?"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회장은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경제" 기조에 대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청소년 교육과 청년 사회적응 지원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표방하시는 실용적 시장주의라는 국정 철학은 저희 삼성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친다면 현재의 경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삼성이 예정된 투자와 고용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그는 "20년, 30년 뒤 다음 세대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삼성은 인공지능(AI)과 반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유시장에 불안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13일(한국시각) 오후 2시21분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8.74% 오른 배럴당 73.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10.10% 오른 배럴당 74.91달러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각 8월물 브렌트유도 전장 대비 8.43% 오른 배럴당 75.21달러를 기록했다.시장에서는 이란의 대응 수위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거나 유조선을 공격하는 등 물리적 충돌로 이어질 경우 원유 수급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하루 평균 원유의 6분의1과 천연가스의 3분의1이 이 지역을 거친다. 한국이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 역시 이 해협을 통해 들어온다.한국 산업도 유가 변동을 예의 주시하
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 본부 내 워터 솔루션(수처리 필터) 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한다.LG화학은 수처리 필터 사업을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에 양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1조4000억원이다.수처리 필터 사업 매출은 지난해 2200억원으로 LG화학 매출의 0.45% 수준이다. 자산 총액은 3770억원으로 회사 전체의 0.4% 규모다.LG화학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배터리 소재, 친환경 소재, 시약을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LG화학 관계자는 "핵심 육성 영역인 3대 신성장 사업에 역량과 리소스 집중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독립문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민 편의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3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전날 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개장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령했다. 이는 서대문구로부터 받은 두 번째 감사패이다. 앞서 우 회장은 신촌민자역사(SM그룹 신촌사옥)로의 사옥 이전을 통해 신촌과 이화여대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월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총 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된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은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120개 주차면에 전기차 충전소와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아 2021년 12월 첫 삽을 떴고 이후 3년 5개월여 만인 지난달 준공됐다.독립문 부근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인접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영천시장 등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우 회장은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독립문
SK그룹이 13일부터 이틀 동안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리밸런싱(사업구조 개편) 현황을 점검한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포함한 계열사의 주요 경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재계에 따르면 경기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열리는 경영전략회의는 SK그룹 최고경영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룹 전체의 경영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함께 그룹 3대 회의 중 하나다. 회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박 2일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SK는 지난해 회의 명칭을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바꾸고 20여 시간에 걸친 집중 토론을 벌인 바 있다.주요 안건은 리밸런싱 전략 점검과 보완이다. SK는 지난해부터 중복 사업 구조조정 등 포트폴리오 조정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택과 집중 ▲관리 가능한 범위 ▲재무 안정성 강화 등을 추구한다. 재계 안팎에선 계열사별 리밸런싱 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S-OIL(에쓰오일)이 필기시험까지 마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돌연 중단하면서 산업계 전반으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에쓰오일을 시작으로 다른 기업도 채용 중단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에쓰오일이 사회적 책임을 수반하는 고용 정책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도 뒤따른다.에쓰오일은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해 온 소매영업직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최근 전면 중단했다. 회사는 이미 서류 전형과 필기 전형까지 마무리한 상태였고 지원자들은 면접 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었다.전형 결과를 기다리던 지원자들은 지난 10일 돌연 채용절차 중단을 통보받았다. 에쓰오일은 외부 경영환경 불확실성과 실적 악화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2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고 올해 2분기에도 800억원대의 손실이 예상된다.회사의 어려운 상황 자체는 업계 안팎에서 일정 부분 이해된다는 분위기다. 정유업계는 최근 국제 유가 약세와 석유제품 수요 둔화
기후위기 대응과 제조업 경쟁력 유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한국형 에너지전환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12일 발표한 VIP리포트 "환경과 산업을 함께 살리는 신(新)에너지전략"에서 "전기요금 인상과 제조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고려한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75.8% 급등했으며 이는 반도체·철강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의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국내 태양광 설치비는 중국보다 1.8배 높고, 풍력 기술 수준도 최고국 대비 76% 수준에 머문다. 공급보다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의 전력망 병목현상, ESS(에너지저장장치)·스마트그리드 등 유연성 전원의 부족도 에너지 전환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꼽혔다.연구원은 이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으로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전기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메가와트)급 단지 2곳, 총 1GW(기가와트)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해 심해 및 장거리 해역의 고난도 시공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LS마린솔루션은 제주-육지 계통 연계사업, 전남해상풍력 1단지 등 국가 전력 인프라 확충 사업에 참여해 오며 지난 30여 년간 전문 해저케이블 시공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가 투자와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며, CIP 산하의
최종현학술원은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7주년을 맞아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Hudson Institute)와 함께 "협상, 교착, 그리고 억제: 북미 외교 재개를 위한 시나리오" 보고서 및 정책 제언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보고서는 북·중·러의 연대 강화와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 고도화, 트럼프 2기 행정부 및 대한민국 신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외교 환경을 반영해 기획됐다. 보고서에는 한미 양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북미 간 외교 재개 가능성과 이에 따른 전략적 대응을 6가지 시나리오로 분석했다.보고서 집필에는 패트릭 크로닌 미국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석좌를 비롯해 프랭크 아움 전 미국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제니 타운 미국 스팀슨센터 산하 38노스(38 North) 국장, 키스 루스 전미북한위원회(NCNK) 사무국장, 조셉 디트라니 전 미 국무부 대북특사, 더그 밴도우 케이토연구소 선임연구원, 미측 핵협의그룹(NCG) 대표를 역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