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총 7,270 건
성신양회는 직원복지 강화와 지역사회 활성화 기여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 단양군 평동리에 "사원숙소"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원숙소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 근무 만족도 향상 및 조직 내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원숙소는 총 80실(A동 60실, B동 20실) 규모로 구성됐으며 각 호실은 침대, 드레스룸, 파우더룸, 전용욕실 등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설계됐다.공동 이용 공간으로는 피트니스 센터, 복합 공유라운지, 식당,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조성되어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복지 수준을 높였다.지난 7일 열린 준공식에는 성신양회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군의장, 도의원 등 지역사회 관계자분들이 함께 참석했다.한인호 성신양회 대표는 "사람이 곧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축 사원숙소를 마련했다"며 "이번 숙소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일과 삶의 균형을 실
현대제철이 연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목표로 자회사 및 협력사와 손을 맞잡고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현대제철은 9일 충남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 및 협력사 14곳과 함께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Hyundai-Steel One Safety)"라는 안전경영 슬로건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자회사 및 협력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협약 참여사들은 ▲안전보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과 안전문화 정착 ▲현장 위험요인 적극 발굴·개선과 위험성 평가에 기반한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안전수칙 준수 및 기초안전질서 실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철강업은 중량물과 고온·고압의 물질을 다루는 고위험 작업이 많은 산업"이라며 "특히 여름철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과 바이오를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기술로 강조한 가운데 LG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AI와 바이오의 융합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LG AI연구원이 9일 차세대 정밀 의료 AI 모델인 "엑사원 패스(EXAONE Path) 2.0"을 공개했다.LG AI연구원은 지난해 8월 1.0 모델을 선보인 후 지난달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종양학 학술 행사인 ASCO 2025에서 1.5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엑사원 패스 2.0"은 1.0 모델과 비교해 고품질 데이터를 학습했다. 병리 조직 이미지로 유전자 변이와 발현 형태, 인체 세포와 조직의 미세한 변화와 구조적 특징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어 암 등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 신약 개발과 개인화된 맞춤 치료 등에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정밀 의료 AI 모델이다."엑사원 패스 2.0"은 병리 조직 이미지와 생명 현상을 이해하고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 연구에 활용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다음달 1일로 연장했지만 철강업계는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추가 관세 중복 적용을 피했으나 업계는 한국산 철강에 이미 부과되고 있는 50% 관세 자체가 "사실상 수출을 막는 수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백악관은 지난 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오는 8월1일까지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호관세는 지난 4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무역 상대국에 일괄적으로 예고한 고율 관세 조치다.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와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명분으로 최대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게 핵심이다.백악관은 이번 상호관세가 철강, 알루미늄 등 기존 품목별 관세 위에 중복 부과되지는 않는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산 철강 제품에는 현재와 동일하게 50%의 품목별 관세가 유지된다. 철강업계로선 "75% 관세"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당장은 피할 수 있게 된 셈
HD현대인프라코어가 K2 전차용 대규모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방위사업청과 총 923억원 규모의 K2 전차 엔진(DV27K)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방위사업청에 단계적으로 엔진을 납품할 예정이다.이 엔진은 주요 방산국의 주력 전차 엔진과 동급 출력인 1500마력으로, 56톤급 K2 전차를 최대 70km/h로 주행시킬 수 있다.배기가스를 활용해 압축한 공기를 실린더 내부로 밀어 넣는 설계로 출력과 연소효율을 극대화했고 최적의 구조설계를 통해 진동을 줄이면서 동력을 고루 전달할 수 있어 전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HD현대인프라코어의 K2 전차 엔진은 기술력과 경제성은 물론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동급의 고속·고출력 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에 배치한 국가는 미국, 한국, 독일, 프랑스 등
2025년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며 회사를 압박하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소식지를 내고 오는 9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센터(GRC)에서 상경투쟁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대의원 전체가 참여해 7시간 동안 파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오는 11일엔 전체 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한다. 노조는 이날 중앙쟁대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쟁의행위에 돌입한다. 파업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앞서 노조는 합법적인 쟁위행위권을 획득했다. 노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 전체 조합원(7539명)의 66.9%가 참여해 재적 대비 64.0%(4828명)가 찬성했다. 전날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양측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파업 요건을 맞췄다.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5월 20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달 말까지 11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성
K조선이 올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7배 늘어난 1조3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주잔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확보한 결과다.8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조선 빅3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3293억원으로 전망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39% 는 8998억원으로 추산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175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한화오션은 올해 2분기 2538억원의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4년간 이어진 슈퍼 사이클급 발주 랠리가 올해 들어 다소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국내 조선업계는 여전히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ABSTB)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법원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3월 기업회생 신청 당시 제시한 우선 변제 약속을 사실상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논평을 통해 "유동전단채 관련 조기변제는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회생법원에 우선변제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 않은 비열한 행태였다고 본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유동화전단채를 공익채권 승인 절차를 거쳐 우선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4개월 가까이 구체적인 이행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유동화전단채는 납품업체들이 사용한 기업구매전용 카드를 유동화해 발행된 채권으로, 상거래 채권에 해당하기 때문에 회생계획 인가 전에도 조기 변제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우세하다는 게 비대위의 입장이다. 현재 현대카드(3.12)를 비롯해 현대차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 롯데카드
동국제강그룹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7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 및 지방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창업 정신을 계승해 7월7일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영상 시청과 장기근속자 시상 등 간소화 진행했다.이날 동국제강그룹은 공식 유튜브에 장상태 동국제강그룹 선대 회장의 육성으로 구성한 창립 71주년 기념 영상 "시간의 대화"를 공개했다.기념식 후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지기 봉사단"이 서울·부산·포항·인천·당진 등 사업장 인근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동국제강은 위기 속에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충분한 역량이 있으니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한다"며 "넓은 시야·유연한 사고·세밀한 실행력에 주안을 두고 언제나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고 말했다.박상훈 동국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재고 조정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지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다소 주춤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2.0% 급증했다. 시장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기준 3150억원)를 웃도는 성과다.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액공제 효과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 분기(-830억원)에서 6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분기 IRA 세액공제 효과는 4908억원으로 전 분기(4577억원) 대비 7% 늘었다.이번 실적은 ▲북미 고객사 고수익 물량 증가 ▲ESS의 북미 현지 생산 본격화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매출 감소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재고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 영업이익 152.0%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11.2% 감소, 영업이익은 31.4% 늘었다.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에 따른 보조금은 4908억원이다.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14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이 IRA에 따른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흑자를 기록한 건 2023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25일 오전 2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기업회생절차를 둘러싼 진상 규명을 위해 국회 청문회가 추진되는 가운데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김병주 회장을 대신해 증인석에 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은 지난 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 사모펀드가 홈플러스를 더이상 망가뜨리지 말고 유통 경영이 가능한 기업에 매각해야 한다"며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전 전국 9개 점포의 폐점을 확정한 뒤 지난 5월 27개 점포의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구조조정에 나섰다.정치권도 움직였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등 범여권 의원 25명은 지난달 10일 홈플러스 사태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청문회 개최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책임자에 대한 법적·정책적 조치를 강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 법무법인 로백스는 지난달 27일 ABSTB, 기업어음(CP) 등
HD현대가 2분기에도 1조원대 영업이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권오갑 회장이 사장단을 소집해 강도 높은 위기경영을 주문했다. 단기 실적 호조에 가려진 구조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군을 전면 재편할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내부 기강을 다잡는 모습이다.4일 HD현대에 따르면 권오갑 회장은 전날 주요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오늘만큼은 솔직하고 진솔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주문했다. HD현대는 올해 2분기 HD한국조선해양 등 주력 계열사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가 추산한 HD현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313억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9000억원대의 영업익이 예상된다.권 회장이 호실적에도 위기론을 꺼낸 배경에는 조선업의 조기 피크아웃 우려가 있다. 조선 호황기의 정점을 지나면서
"곧 대전에서 봅시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약속을 지켰다. 지난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았다.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전날 경기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1회 말 경기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지난달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서 임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경영 일정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내비치자 김 회장은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며 재회를 약속했고 이후 그 약속을 실천했다.이날 김 회장은 접전이 이어지던 8회부터 연장 11회 경기 종료까지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최강 한화"를 외치며 응원을 했다. 김 회장의 이글스 사랑은 남다르다. 1986년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주로서 물심양면 지원을 계속한 것은 물론, 지난 몇 년간 리그 상위권 선수들을 지속적으
포스코가 유럽 최대 시스템 키친 제조사인 프랑케(Franke)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포스코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탄소 규제에 발맞춰 개발한 소재로 제작됐다. 포스코는 스크랩 사용 비율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제철소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등 자가발전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제품 개발 초기부터 독일의 제3자 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온·오프라인 실사를 수차례 거쳤으며 제품 탄소발자국(PCF) 검증을 완료해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해당 스테인리스(STS 304 냉연 기준) 제품은 환경부 환경성적표지(EPD) 대비 탄소 배출량을 60% 감축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포스코는 지난달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프랑케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 소재공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포스코는 프랑케에 "프리미엄 스테인리
글로벌 공급과잉과 시황 악화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유사와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산업 재편이 현실화되려면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4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동북아 지역의 납사크래커 가동률은 2020년 100%에서 2024년 81%까지 하락했다. 중국의 증설로 2028년에는 76%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석화사들은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최소한의 가동률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공정의 특성상 최소 85% 이상의 가동률이 유지돼야 원가 효율을 보장할 수 있다고 본다. 정유사와 석유화학기업 간 통합으로 돌파구를 찾자는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 대산단지 석유화학 설비 통합설이 시장에서 다시 부각된 게 대표적이다.석유화학업계의 원가 구조를 감안하면 수직계열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1140원과 1만130원을 내놓았다. 격차는 최초 1470원에서 1010원으로 좁혀졌다.최저임금위원회는 3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 결정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오후 5시쯤 노동계는 시급 1만 1140원을, 경영계는 1만 130원을 5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1만 30원 대비 각각 11.1%, 1.0%씩 인상하는 안이다.현재까지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5차 수정안까지 시간당 1만1500원→ 1만1500원 요구 유지→ 1만1460원→ 1만1360원→ 1만1260원→ 1만1140원 순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폭을 낮췄다.경영계는 1만30원→ 1만60원→ 1만70원→ 1만90원→ 1만110원→ 1만130원으로 소폭 조정안을 내놨다.이날 9차 회의에서는 노사가 재차 수정안을 제시하며 간극을 좁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