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가공무원 문 좁아져… 10% 감소한 5751명 선발
정부가 내년도 5·7·9급 국가공무원을 5751명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654명 줄었으며 8년 만에 6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28일 인사혁신처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사전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선발인원은 9급 4749명, 7급 654명, 5급 공채 305명, 외교관후보자 43명 등이다. 5급은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9급 공무원 선발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인원이 5000명대로 줄어든 것은 2016년 5372명 이후로 8년 만이다. 이번 선발 규모 감소 이유에 대해 인사처는 "정년퇴직 인원 감소, 정부 인력운영 효율화 기조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선발 분야는 교정직 873명, 출입국관리직 179명, 마약수사직 32명, 방재안전직 20명 등 공공 및 국민안전 보장 관련 인력이 상당수 포함됐다. 세무직 1235명·관세직 109명 등 민생경제 관련 인력, 전산직 234명·통계직 102명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플랫폼 정부 지원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