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개성있는' 할인 받으세요."
 
신용카드를 만들면서 '제휴 가맹점은 많은데 정작 원하는 곳은 없네' 하고 투덜거린 경험이 있다면 '개인 맞춤형 신용카드'에 눈길을 돌려보자. 맞춤형 카드는 나만의 카드를 만드는 기쁨과 더불어 원하는 가맹점에서만 혜택과 실속을 알뜰하게 챙길 수 있다.
 

맞춤형 카드 '혜택 쏙쏙 뽑아 내 맘대로'

맞춤형 카드를 통해 '똑똑한 카드생활'을 실천하려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업종이나 서비스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맞춤형 카드는 스스로 혜택을 받을 업종이나 서비스를 선택하기 때문에 평소 자주 애용하는 곳을 콕콕 집을 수 있어야 혜택이 커진다.
 
비씨카드의 '비씨 트랜스폼카드'는 ▲전국 모든 외식 업종(약 75만개 가맹점) 10% 할인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할인점 10% 할인 ▲전국 모든 학원 업종 및 주요 5개 서점 이용 10% 할인 등 3가지 패키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한카드의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HI-POINT카드 nano)'는 ▲온라인쇼핑몰(G마켓ㆍ옥션ㆍGS이숍 등) ▲학원 ▲병원, 약국 ▲대형 할인점(이마트ㆍ홈플러스 등) ▲이동통신(SKTㆍKTFㆍLGT 등) 등 5개 업종 중 1개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기업은행의 'IBK Style카드'는 주유, 마트, 교육, 의료, 쇼핑, 미용, 외식, 레저, 통신, 아파트 등 10개 업종 중 2가지를 선택하면 3~7%의 집중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선택하지 않은 서비스는 0.2~0.5% 할인된다. 전국 어디서나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5000원부터 최대 7만원까지 차등 할인된다.
 
국민카드의 'KB스타맥스(STARmax)카드'와 하나SK카드의 '내맘대로카드'는 비단 한가지 서비스 유형이 아니라 여러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카드다. 대신 서비스를 많이 선택할수록 연회비가 올라간다.
 
KB스타맥스카드는 서비스 중 필요에 따라 1~6개(자동차서비스, 쇼핑서비스, 엔터테인먼트서비스, 생활편의서비스, 자기관리서비스, 여행레저서비스 중 선택)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맞춤서비스 1개당 5000원이 기본 연회비와 별도로 부과된다. 단 맞춤서비스 6개를 모두 선택하는 경우 2개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총 2만원이 부과된다.
 
내맘대로카드는 그룹을 보다 세분화했다. 주유ㆍ쇼핑ㆍ생활ㆍ문화 등 총 10개 그룹 중 최소 2개에서부터 최대 10개까지 지정해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서비스 지정 개수에 따라 달라진다. 2000원의 연회비(해외겸용 카드는 5000원)를 내면 2개 그룹을 지정할 수 있고, 7000원(해외겸용 1만원)의 연회비를 내면 4개 그룹을 지정할 수 있다. 10개 그룹 서비스는 3만2000원(해외겸용 3만5000원)을 연회비로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