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밸리 = 마이다스밸리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골프장 중 하나다. 2002년에 개장해 다소 출발이 늦긴 했지만 골프장 평가에서는 항상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다. 회원수 230명으로 예약이 원활하고, 티오프가 8분 간격이라 여유롭게 라운드 할 수 있다. 또한 캐디 교육이 잘 돼있고 코스 관리도 완벽해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대교그룹의 계열 골프장이다.
아난티클럽서울 = 아난티클럽서울(구 리츠칼튼)은 최근 2년 동안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골퍼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리츠칼튼 시절의 최대 약점이었던 코스레이아웃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평가다. 백자작나무를 식재하고, 클럽하우스를 신축해 조경도 한층 더 아름다워졌다. 2년 동안 재오픈을 기다린 회원들은 만족하는 분위기다. 다만 추가회원 모집, 달라진 예약시스템 등 운영상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 완벽한 코스 관리와 운영이 더해진다면 정통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거듭나리라 기대된다.
프리스틴밸리 = 프리스틴밸리는 청정지역에 위치한 친환경 생태 골프장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 경치가 우수하고 조경, 코스레이아웃이 뛰어나다. 코스 관리 상태와 서비스, 예약률도 무난해 용인권의 명문 골프장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프리스틴밸리 역시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수혜 골프장으로 강남에서 40분 이내에 도달 가능해 골퍼들의 만족이 커졌다. 그러나 골프장 바로 옆에 고속도로가 지나가 경관이 약간 훼손되고 소음 발생의 문제가 있다.
라데나 = 라데나는 전반적으로 잘 정돈된 골프장이다. 운영 노하우와 코스관리, 회원서비스가 20년 동안 잘 정비돼 골프장에 애착을 느끼는 회원이 많다. 중가대 회원권으로 부부 혜택이 좋아 은퇴한 노부부에게 인기가 꾸준한 골프장이다. 단 27홀에 1159명으로 회원수가 다소 많아 성수기 예약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단점이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당일로 라운드를 다녀오기가 부담됐던 거리였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매수 희망자가 늘고 있다. 내년부터 개별소비세 50% 부과로 그린피의 인상이 불가피하나, 모기업 두산의 꾸준한 노력이 계속된다면 향후 더 많은 골퍼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엘리시안강촌 = 엘리시안강촌은 골프장, 스키장, 콘도미니엄을 갖춘 종합리조트로 가족과 함께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에게 인기가 많은 골프장이다. 골프장이 아름답고 코스 관리 상태가 좋으나, 전장이 다소 짧은 단점이 있다. GS건설이 모기업으로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이 높아 대부분의 골퍼들이 만족하는 골프장이다. 회원수도 많지 않아 주말 예약이 원활하다. 가족회원의 혜택이 좋아 부부 동반으로 함께 즐기기에 좋다. 여성골퍼가 더욱 선호하는 골프장. 1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그린피도 저렴해 선호도가 꾸준하게 높다.
그 외 건설 중인 신규 골프장 = 수원, 용인, 곤지암 등에 집중됐던 신규 골프장들이 이제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주변으로 몰리고 있다. 현재 서울-춘천고속도로 주변에는 10여개의 골프장이 건설 중이다. 대부분이 소수 회원제 골프장으로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 가능하다.
대표적으로는 클럽모우(27홀, 390명), 남춘천(18홀, 400명), 파가니카(18홀, 470명), 산요수(54홀, 1500명), 엠스클럽(18홀, 299명), 더클럽브래뉴(18홀), 엔바인(27홀), 위스퍼링파인즈(27홀, 300명), 힐드로사이(18홀, 330명) 등이 있다. 이 골프장들의 수준 높은 코스레이아웃과 코스관리, 회원관리, 예약률, 서비스 등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