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이 30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채소 납품업체인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이하 대농바이오)을 방문해 협력업체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는 노 사장이 2010년 11월 'CEO 협력업체 방문의 날'을 지정한 이래 총 17번째 방문이며, 올 들어서는 처음이다.
재배 시설과 제품 포장 과정, 그리고 위생관리 현장을 둘러볼 예정인 노 사장은 대농바이오의 임직원들과 미팅을 통해 거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판로 확대에 대한 지원도 약속할 예정이다.
새싹 전문 생산업체인 대농바이오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새싹 채소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업체로 2006년 롯데마트와 첫 거래 후 8년째 거래를 이어온 우수업체다. 현재 매출 외형이 60억원 규모로 최초 거래 시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노병용 사장은 "그동안 협력업체를 찾아가 만난 우수 중소기업 대표들로부터 내부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번에 롯데마트가 준비한 '통큰세일'도 중소기업이 재고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알게 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