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지속된 경기 불황에도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유료 컨텐츠 결제율이 상승하며 활황을 맞았다.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는 국내 최대 앱 포털 팟게이트(대표 박무순)와 함께 ‘2012년 4분기 스마트폰 이용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한달 간 유료 앱 설치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 3분기 조사와 비교했을 때 아이폰은 7%, 안드로이드폰은 6% 증가하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유료 결제율이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기간과 유료 앱 설치경험을 비교해 본 결과, 스마트폰 이용기간이 2년 이상이 되는 시점부터 유료 결제율이 약 15%나 대폭 상승했다는 것.
또 분석결과, 2009년 말 아이폰 출시 후 스마트폰 보급이 대중화됨에 따라 많은 수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이용기간이 2년 이상이 되는 2013년 상반기에는 앱의 수익구조가 보다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휴대폰 구매 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요인으로는 ‘단말기 제조사’(56%)가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플 등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22%에 달하며 뒤를 이었다.
KTH CVI팀 김일화PD는 “이번 ‘2012년 4분기 스마트폰 이용자 조사’는 유료 앱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앱 시장에 진출하며 수익구조에 큰 고민을 가지고 있던 앱 개발사 및 인디 개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