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 269호에 실린 기사 <'가격 화장발' 거품의 증거>는 이런 화장품업계의 현실을 담았다. 화장품업계를 취재한 결과 화장품 할인경쟁에는 이유가 있었다. 내려도, 내려도 남는 게 있으니 '연중 세일'이 가능하다는 사실.
아니나 다를까. 기사에 달린 수십개의 댓글에는 화장품의 마진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장사치들이 손해보고 팔겠는가? 밑져야 본전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라는…. 어떻게 팔아도 남으니까 파는 거라구. 그저 비싸면 좋은 줄 알고 달려드는 된장녀 되지 말고 꼼꼼하고 알뜰하게 살아가는 현명녀들 되라구. (큰바위님)
▶장사치들이 손해보고 팔겠는가? 밑져야 본전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라는…. 어떻게 팔아도 남으니까 파는 거라구. 그저 비싸면 좋은 줄 알고 달려드는 된장녀 되지 말고 꼼꼼하고 알뜰하게 살아가는 현명녀들 되라구. (큰바위님)
▶만날 50% 할인 아니면 1+1행사. 완전 사기. (kio0908님)
▶저는 스킨푸드가 오히려 세일을 안하니 더 신뢰가 갈 지경. 타사에 비해 가격도 높지 않고 점포정리하는 것 아니면 어차피 세일 자체를 기대 안하니 1년 내내 언제 구입하더라도 손해보는 느낌이 안든다. (여수아빠다님)
▶ㅁㅅ는 광고도 엄청해대던데. 고급 수입화장품보다 질 좋고 싸다고?! 써본사람 평가좀. 근데 거기다 할인까지하면 남는 거 있나? (hyun3035님)
▶특히 미샤. 매달 수십가지 이유로 수시로 할인이 가능한 거 보면 가격을 깎아주는 게 아니라 가격을 올려놓고 할인행사 때 깎는 척해서 정가 받는 느낌? 그래서 할인 안할 때는 비싸게 팔고 할인할 때는 할인행사로 판매율 높이고 금전적 손해는 없고. (데레데레댓걸님)
▶조삼모사. 주인: 이 화장품 만원에 판다. 원숭이: 비싸다. 우꺅우꺅. 주인: 알겠어. 그럼 이 화장품 이만원에 팔 건데 특별히 할인해서 만원에 팔게. 원숭이: 오~ (깡까라깡님)
명동을 걷다보면 손에 화장품을 한아름 들고 다니는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화장품 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내실이 아닌 그저 광고·마케팅비용으로 화장품 가격이 상승한다면 가격 거품만큼이나 인기도 사그라질 수 있다.
▶애초에 미샤가 화장품 케이스와 광고비로 가득한 가격거품을 빼겠다고 홍보하면서 승승장구했는데 지금은 뭐냐. 초심으로 돌아가라. 이젠 세일해도 비싸단 느낌밖에 안든다. (ㄷㅈㄷㄱㅎㄴ님)
명동을 걷다보면 손에 화장품을 한아름 들고 다니는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화장품 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내실이 아닌 그저 광고·마케팅비용으로 화장품 가격이 상승한다면 가격 거품만큼이나 인기도 사그라질 수 있다.
▶애초에 미샤가 화장품 케이스와 광고비로 가득한 가격거품을 빼겠다고 홍보하면서 승승장구했는데 지금은 뭐냐. 초심으로 돌아가라. 이젠 세일해도 비싸단 느낌밖에 안든다. (ㄷㅈㄷㄱㅎㄴ님)
▶화장품 안 바를 수도 없고 골치 아프다. 이니스프리 그린티씨드크림만 세일할 때 한두달에 한번 사고 안 산다. 몇천원이라도 충동구매하면 몇만원은 우습게 나간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성분 보고 그나마 나은 거 사려고 하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도 모를 성분을 보고 있으면 불안함. (kim님)
▶명동에 이렇게 뷰티숍이 많이 생겼다니. 솔직히 미샤든 네이처든 페이스샵이든 화장품 1개 값은 2000∼3000원 밖에 안하는데 괜히 가격 올려서 다시 세일하고 진짜 어처구니 없다. 솔직히 값싼 화장품이라도 비싸게 느껴진다. (정현주님)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