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공시제도’를 도입한 시점은 2005년. 이듬해인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가 공동주택가격 중 연립주택의 가격을 처음으로 공시한 뒤 트라움하우스 5차는 줄곧 국내 최고가 공동주택으로 조사됐다.
2006년 40억원을 기록한 이래 꾸준히 올라 지난해에는 52억3000만원까지 올랐다. 올해 조사에서는 2억1000만원이 더 올라 54억원을 넘어섰다.
지하에서 1층까지 고무·납·강철로 만든 적층고무를 이용해 지면의 진동이 상층부까지 전달되지 않는 면진층 공법이 적용됐다. 방공호도 최고 두께 80cm에 이르러 스위스 안전규정에 적합한 대피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각 가구당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전용 로비가 갖춰졌고 6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넓고 둥근 수입욕조가 여러 개가 있으며 최고급 자제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내부를 장식했다.
해당 면적은 564㎡(171평)에서 760㎡(230평)까지 18가구로 이 중 594㎡(180평)의 경우 방이 8개에 4개의 화장실이 있다. 다른 주택에서 볼 수 없는 또 하나의 특징은 1.5층에 위치한 ‘비밀 방(secret roo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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