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김행윤 전남지역본부장(윈쪽)이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훈장을 수여받고 있다.

“당연히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해 개인적으로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3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재해대응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행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이같이 소감을 밝히고 “다가오는 올 여름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11년 전남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실천해 오던 중 지난해 104년 만의 가뭄과 볼라벤을 시작으로 찾아온 세 번의 연이은 태풍을 겪으면서 최일선 선봉에 서서 신속한 재해 극복능력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15호 태풍 볼라벤의 강풍과 집중호우로 완도제방이 유실된 채로 겹태풍을 맞아 큰 재산피해가 우려됐으나 현장에서 직접 응급복구를 지휘해 피해 등을 줄이기도 했다.
 
김행윤 본부장은 “작년에 함께 고생했던 본부 직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이상기후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본부 직원들과 합심해 재해피해 없는 농어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 본부장은 평소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과 능동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공사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