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의 지난해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광주전남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제주포함) 수출유망중소기업 145개에 대한 15개 수출지원 대상으로지원 현황을 파악한 결과 해외규격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무역·수출금융, 수출보증·보험 등에서 총 387건, 1235억원이 지원됐다.

이같은 지원 속에 광주·전남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의 수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해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품에 대한 인증이 많지 않은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경우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이 정부기관 인증으로서 해외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의준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도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를 더욱 강화해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내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고있으며, 10월경에 수출유망중소기업 하반기 신청접수가 진행될 계획이어서 지역내 수출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 광주전남협의회를 통해 지역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기업 48개사를 2013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