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견건설업체인 남화토건은 최상준 대표이사 부회장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2013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남화토건은 지난해 기업의 재무구조·성장성·경영 노하우 등을 인정 받아 광주·전남지역 건설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전국 건설사 중에서는 20번째다.
남화토건의 경영 안정성 및 수익성은 건설업체 평균 부채비율 150%에 훨씬 못미치는 20%를 기록했다. 특히 경상이익은 업계 평균 4%보다 건실한 7%를 달성했다.
남화토건은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2011년부터 매년 35%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민간공사 및 종교시설 공사를 수주하는 등 안정적 성장을 지켜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확보된 회사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에 쓰이고 있다. 남화토건은 후학들을 양성하는 장학재단에 기금을 출연하는가 하면 지역사회 문화·예술·체육분야 발전을 위한 후원과 각종 학교시설·도서관 등 증·개축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은 지역의 대표 건설사인 남화토건은 이번 최 부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훈으로 금·은·동·석탑훈장 4개 등급 모두를 수상함으로써 그랜드슬램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최 부회장은 남화토건 창업자 최상옥(86) 회장의 동생으로 ‘성실과 정도 경영’을 실천하는 최고경영자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