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은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지만 지난해에 비해 흑자 폭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3년도 6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5억2453만4000달러, 수입 41억1726만8000달러로 4억726만6000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 수입은 8.6% 각각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수출 12억7808만8000달러, 수입4만1315만달러로 8억6493만8000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 수입은 1% 각각 증가했다.
 
이는 반도체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3%, 주력 품목인 수송장비의 수출이 6% 증가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지역 수출은 32억4644만6000 달러, 수입37억411만8000 달러로 4억5767만2000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수입은 10% 각각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12.1% 증가했다.

한편 지난 6월말 현재 누계는 수출이 286억 달러, 수입249억 달러로 37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8억5000만달러)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