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 이후 곡성, 구례, 화순, 광양 등 전남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곡성, 구례, 화순 등 전남 3개군에 지난 15일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후 이들 지역은 닷새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광양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열지수가 최고 32도 이상이나 이틀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 특보 가운데 하나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한 일사로 인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가면서 무더울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주말 광주·전남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내륙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지만 야외활동하기에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23~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