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17시간 안에 완주하는 철인경기로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 선수는 이날 9시간38분39초로 2위와 무려 39분59초차로 우승했다.
오 선수는 "평소 훈련 시 와츠사이클링의 관련 용품(철인3종 자전거 스톡, 전용시계 가민, 휠셋 레이놀즈)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츠사이클링의 아마추어 선수 후원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철인3종 우승을 거머쥔 오 선수 외 국내 최초로 사이클 프로팀에 입단한 강지용(24),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정우람(25) 등이 대표적이다.
강헌주 와츠사이클링 이사는 "앞으로도 사이클링을 즐기는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다. 또한 이들의 활략으로 국내 사이클링 관련 산업도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